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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 불타 없어진 판본, 그리고 그것을 가려내는 글자 한 자

고려는 대장경을 두 번 새겼습니다. 현종 때 시작한 첫 번째 것은 해인사에 있는 그 대장경이 아닙니다. 판은 남지 않았고 낱권만 전합니다. 그리고 첫 판본의 인쇄지를 가려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차 표시가 초조본은 「丈」이고 해인사본은 「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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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장에 펼쳐 놓인 초조본 대보적경 권59 두루마리

대장경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다면 거의 틀림없이 해인사의 그것, 산속 절에 쌓여 있는 팔만여 장의 목판을 떠올리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국가유산청 목록은 둘을 별개의 기록으로 갖고 있습니다.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은 합천의 해인사가 관리하고, 이 초조본 한 권은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리합니다.

고려는 대장경을 두 번 새겼고, 첫 번째 것은 사람들이 거의 만나지 못하는 쪽입니다.

한눈에 보기

  • 1권 1축

    목판권자본입니다. 세로 30cm 가로 47cm 종이 23장을 이어붙인 두루마리입니다.

  • 현종 연간에 판각

    고려 전기. 종이와 새김과 인쇄상태로 보아 11세기, 초조대장경 간행 초기의 것으로 추정합니다.

  • 해인사본의 張 자리에 丈

    장차 표시가 초조본과 해인사본을 가르는 글자입니다.

  • 서울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입니다. 해인사 대장경판은 완전히 다른 기록입니다.

이 물건이 실제로 무엇인가

「대장경」은 추상이고 이것은 종이 두루마리이니, 물건에서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1권 1축의 목판권자본이고, 세로 30cm 가로 47cm의 종이를 23장 이어붙인 두루마리입니다. 표지는 탈락되어 없습니다.

본문은 아주 큰 집성물 가운데 한 권입니다. 대보적경은 당나라 보리유지가 49종의 경전을 120권으로 역편한 집대성으로, 정토·반야·비밀 등 대승경전이 섞여 있고, 이미 번역되어 있는 것은 보리유지가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이 권은 당나라 실차난타의 번역이고, 수록 내용은 문수사리수기회입니다.

정리하면, 여러 사람이 여러 세기에 걸쳐 옮긴 번역을 당나라가 묶은 것을, 고려가 목판으로 찍은 것입니다. 고려가 판 한 장을 새기기도 전에 대장경은 이미 남의 작업이 쌓인 더미였습니다.

두 판본을 가려내는 법

이 유물 앞에 서 볼 이유가 되는 대목입니다.

경명과 권·장·함차의 표시가 본문의 각 장 앞에 새겨져 있는데, 장차 표시가 초조본은 「丈」으로 되어 있고 해인사본에는 「張」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자를 모르는 눈에는 같은 표시로 보일 두 글자입니다. 그중 하나가 「이건 초조본이다」라고 말합니다.

두 번째 단서도 있는데, 이쪽은 판본이 아니라 판을 새긴 시점을 가리킵니다. 본문에는 송나라 태조의 할아버지 이름인 「敬」자에 결획이 되어 있습니다. 피휘입니다. 각수가 임금 조상의 이름을 온전히 새기지 않으려고 글자를 일부러 망가뜨린 것입니다. 이 판이 언제, 누구의 문화적 궤도 안에서 새겨졌는지에 대한 증거가 모든 인쇄지에 박혀 있는 셈입니다.

🔵 둘 다 전시 설명판에 나오는 종류의 사실이 아닙니다. 이것을 만든 사람들의 작업 흔적이고, 연구자가 낱장 하나를 보고 자리를 매길 수 있는 이유입니다.

초조본이 왜 중요하고 왜 드문가

추정은 조심스럽게 적혀 있고, 추정인 채로 인용할 값어치가 있습니다. 본문의 종이 및 새김과 인쇄상태 등으로 보아 초조대장경 간행 초기인 11세기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문장이 말하지 않는 것에 주의하십시오. 새겨진 연도도, 간기도, 해도 없습니다. 연대는 재료를 읽어 낸 결과입니다.

첫 대장경은 현종 연간에 판각됐고 판은 남지 않았습니다. 해인사의 그것은 나중 것입니다. 초조본에서 남은 것은 이런 낱권들뿐입니다. 그래서 경전 한 권이 국보이고, 나중 판본의 온전한 한 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희소함은 역사적 사실이지 아름다움에 대한 학예적 판단이 아닙니다.

왕조 자체는 고려 개관에, 같은 박물관의 청자 향로는 같은 세기의 국가 종교가 아니라 궁정 취향 쪽입니다.

어느 것을 어디서 보나

유물 둘, 도 둘, 그리고 여행자에게는 실제 선택입니다.

이 두루마리는 서울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리합니다. 관람 시간과 길은 박물관 장소 페이지에 있습니다.

해인사 대장경판은 합천군의 해인사가 관리합니다. 경상남도 산중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아직 해인사의 장소 레코드가 없어서 이 글은 해인사로 가는 링크를 걸지 않았습니다. 덮어 두지 않고 이름을 붙여 둔 공백입니다.

🔴 두루마리는 빛에 약한 종이 유물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날 수장고 밖에 나와 있을지는 이 글이 아니라 박물관에 물을 문제이고, 문서류는 어느 소장품에서든 가장 자주 교체되는 축에 듭니다.

무엇을 볼 것인가

경문이 시작되기 전, 각 장 머리에 경명과 권·장·함차 표시가 새겨진 자리를 보십시오. 그 작은 글자 덩어리가 인쇄공의 장치이고, 「丈」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 글자를 찾아내시면 설명판이 아니라 유물 자체에서 판본을 가려내신 것입니다.

이어서 볼 곳

자주 묻는 질문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같은 것인가요?

아닙니다. 국가유산 목록은 둘을 별개 기록으로 갖고 있습니다. 합천 해인사의 대장경판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이 초조본 한 권입니다. 고려는 대장경을 두 번 새겼고 이것은 첫 번째 것입니다.

초조본 인쇄지는 어떻게 가려내나요?

본문 각 장 앞에 새겨진 장차 표시로 가려냅니다. 초조본은 「丈」을 쓰고 해인사본은 「張」을 씁니다.

「敬」자에 왜 획이 빠져 있나요?

송나라 태조의 할아버지 이름이라서 결획했습니다. 각수가 지킨 피휘입니다.

11세기라는 연대는 어떻게 나온 건가요?

본문의 종이와 새김, 인쇄상태로부터 나왔습니다. 새겨진 연도는 없고, 백과사전도 초조대장경 간행 초기의 것으로 추정한다고 적습니다.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 종이 두루마리라 박물관이 빛을 피해 교체하는 종류의 유물이므로, 이것을 보러 가신다면 먼저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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