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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촬영지 세 곳 — 서울·수원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 가운데 확인된 세 곳을 장면·현재 모습·위치로 정리했습니다. 서울 두 곳은 걸어서 이을 만하고, 수원화성은 다른 출처가 드는 곳이라 따로 갑니다.

2026년 9월 17일 수정7 분 읽기

언어

남산공원 북서쪽 자락. 잔디밭과 산책로 너머 능선 위로 N서울타워가 솟아 있다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를 찾아간다면 어디를 어떤 순서로 묶을지가 먼저입니다. 이 글은 서울시·한국관광공사·수원시가 촬영지로 안내하는 공공장소 세 곳을 다룹니다. 서울 두 곳은 이태원과 남산이라 서로 이어지고, 나머지 하나는 수원화성으로 출처부터 다릅니다.

서울 두 곳은 사실 한 화면입니다. 녹사평 육교에서 보이는 남산이 곧 두 번째 촬영지이므로, 둘을 이어서 보면 드라마가 이태원과 남산을 한 프레임에 두던 구도를 실제로 걷게 됩니다.

서울 둘은 이어지고, 수원 하나는 따로입니다

서울 둘 — 녹사평 육교는 용산 이태원 큰길에 있고, 백범광장은 그 육교에서 보이는 남산 안에 있습니다. 3km가 채 되지 않아 걸어서도 이을 수 있습니다.

수원 하나 — 수원화성 남포루는 수원시가 자체 드라마촬영지 코스에서 드는 자리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태원 클라쓰 목록에는 없고, 서울에서 30km 떨어져 있어 같은 반나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촬영에 쓰인 가게들은 이 목록에 없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촬영에 쓰인 가게와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소개하지만, 이 목록은 영업 여부와 상관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공공장소만 다룹니다. 상업 시설은 상호와 영업 여부가 바뀌기 쉬우므로, 가게를 목적지로 삼는다면 지금도 영업 중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영업 중인 가게라면 손님으로 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육교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녹사평 육교 위에서 보이는 것이 남산이고, 두 번째 촬영지가 바로 그 남산입니다. 육교를 먼저 보고 남산으로 올라가면 드라마의 구도를 따라 걷는 셈이 됩니다. 이태원 골목까지 함께 걸으면 반나절이 채워집니다.

누구에게 어느 곳이 맞나

드라마 팬이라면 녹사평 육교와 백범광장을 한 반나절로 잇는 것이 기본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육교를 단밤 다음으로 드라마에 자주 나온 곳으로 꼽고, 밤에는 N서울타워와 서울의 야경이 보인다고 적습니다. 장면의 인상을 살리고 싶다면 해가 진 뒤 육교에 서 보세요.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면 육교만 보러 갈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대신 백범광장은 N서울타워와 한양도성 성곽을 보며 걷는 산책 코스이고, 한국관광공사는 가을 단풍 명소로도 소개합니다. 남산 산책을 하는 날 지나가는 자리로 넣으면 됩니다.

수원에 가는 날이라면 남포루는 촬영지로보다 수원화성 성곽길의 한 지점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성곽을 걷다 지나가는 포루라, 수원화성을 보러 간 김에 들르는 곳입니다.

운영 시간과 입장

녹사평 육교 — 큰길을 건너는 보행 육교라 따로 입장하는 곳이 아닙니다. 다만 사람이 지나다니는 통로이므로 사진을 찍을 때 길을 막지 마세요.

남산공원 백범광장 — 정해진 운영 시간 없이 늘 열려 있고 입장료가 없는 공원입니다.

수원화성 남포루 — 성곽 자체는 정해진 운영 시간 없이 연중 개방되고 요금을 받지 않으며, 운영처는 밤에도 걸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시간과 요금이 있는 곳은 성곽 안의 별궁인 화성행궁이므로, 남포루만 본다면 아래 표는 행궁을 함께 볼 때만 참고하세요.

화성행궁 관람 시간

매일09:00–18:00입장 마감 17:00

화성행궁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무료이며 야간개장은 제외된다.

출처: 수원문화재단 — 화성행궁 관람시간·휴무일·요금 및 매표소 안내. 매표소 주소는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남창동)입니다. ·

시간이 어긋나거나 한 곳을 빼야 할 때

반나절도 없다면 수원은 빼고 서울 두 곳만 보세요. 둘 다 운영 시간이 없는 공공장소라, 도착 시각에 맞춰 순서만 정하면 됩니다.

밤에 녹사평 육교를 보고 싶다면 순서를 거꾸로 잡아 낮에 남산을 먼저 걷고 해가 진 뒤 육교로 내려오세요.

수원에 늦게 도착해 화성행궁이 닫았다면 성곽길은 여전히 걸을 수 있습니다. 남포루는 성곽 위에 있으므로 행궁 시간과 상관없이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 가게를 목적지로 삼았는데 문을 닫았다면 같은 길의 녹사평 육교와 이태원 골목으로 일정을 채우세요. 가게의 영업 여부는 출발 전에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 목록의 항목

  1. 서울

    녹사평 육교

    드라마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육교입니다. 인물들이 몇 번이고 만나고 헤어지는 자리라 특정 장면 하나가 아니라 드라마 전체의 배경으로 남았고, 서울시도 이 작품 때문에 명소가 된 육교로 소개합니다. 육교 위에서 남산 방향으로 N서울타워가 보이는 것이 이 자리의 화면입니다.

    작품 속 장면
    드라마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육교
    지금 그 자리
    이태원 큰길을 건너는 보행 육교
    어디에 있나
    서울 용산 — 녹사평역 일대
    이럴 때 넣으세요
    이태원을 걷는 날에
  2. 남산공원 북서쪽 자락. 잔디밭과 산책로, 둥글게 다듬은 관목이 앞쪽에 펼쳐지고, 왼쪽에 반구형 돔을 얹은 흰 건물이, 능선 위로 N서울타워가 솟아 있다. 활엽수는 잎이 없고 잔디는 누렇게 말라 있다.
    서울

    남산공원

    남산공원 백범광장이 주인공들의 키스 장면 자리로, 한국관광공사는 숭례문 쪽 공원 입구에서 백범광장으로 이어지는 길에서 찍었다고 적습니다. 지금은 N서울타워와 한양도성 성곽을 보며 걷는 산책 광장입니다. 육교에서 보이던 남산으로 실제로 올라가는 셈이라, 서울 두 곳을 이어서 보면 드라마가 이태원과 남산을 한 화면에 두던 구도가 그대로 살아납니다. 늘 열려 있고 입장료가 없는 공원입니다.

    작품 속 장면
    주인공들의 키스 장면 — 백범광장
    지금 그 자리
    잔디광장과 남산 산책로
    어디에 있나
    서울 중구 — 녹사평에서 남산 쪽으로
    이럴 때 넣으세요
    육교까지 왔다면 이어서

    상시 개방무료

  3. 수원화성의 북문인 장안문. 석축 위에 이층 문루가 올라앉고 좌우로 성벽이 이어진다.
    전국

    수원화성

    화성 남포루입니다. 수원시는 이 자리를 「이태원 클라쓰」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로 함께 듭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 목록에는 없고 수원시 쪽 출처에만 있으므로, 서울 두 곳과는 성격도 거리도 다릅니다.

    작품 속 장면
    화성 남포루 — 수원시가 드는 자리
    지금 그 자리
    성곽 위의 포루와 성벽길
    어디에 있나
    경기 수원 — 서울에서 30km
    이럴 때 넣으세요
    수원화성을 따로 볼 때

    상시 개방연중무휴무료

자주 묻는 질문

세 곳을 하루에 볼 수 있나요?

서울 두 곳은 반나절이면 됩니다. 녹사평 육교와 남산공원 백범광장은 3km가 채 되지 않아 걸어서도 이을 수 있고, 버스를 타면 더 짧습니다. 수원화성은 서울에서 30km 떨어져 있어 같은 반나절에 넣기 어렵습니다. 수원화성 자체를 보러 가는 날에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드라마에 나온 단밤 포차에 갈 수 있나요?

이 목록에는 없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촬영에 쓰인 가게를 따로 소개하지만, 이 목록은 누구나 언제든 지나갈 수 있는 육교·공원·성곽만 다룹니다. 촬영에 쓰인 가게들은 상호와 영업 여부가 바뀌기 쉬우므로, 가기 전에 지금도 영업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수원화성은 왜 목록에 있나요?

수원시가 자체 드라마촬영지 코스에서 남포루를 이 작품의 촬영지로 들기 때문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태원 클라쓰 페이지에는 수원화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출처가 다르다는 점을 알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녹사평 육교는 밤에 가야 하나요?

드라마의 인상은 밤 쪽에 가깝습니다. 육교 위에서 N서울타워가 보이는 구도가 이 자리의 화면인데, 조명이 켜진 뒤가 그 장면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보행 육교이므로 통행을 막고 오래 서 있지는 마세요.

이태원 자체를 같이 볼 수 있나요?

볼 수 있습니다. 녹사평 육교는 이태원 큰길에 있어서 이태원 골목과 이어집니다. 서울시도 이 육교를 이태원 골목과 함께 소개합니다. 촬영지만 보고 돌아가기보다 이태원과 남산을 함께 걷는 반나절로 잡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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