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RAVEL LIST
여행리스트서울

서울 역사 명소 7곳 — 한양도성·성문 둘·성벽 안 넷

한양도성과 그 성문 둘, 성벽 안에 남은 네 곳을 도성과의 관계, 들어갈 수 있는지, 따로 시간을 낼 값이 있는지로 정리했습니다. 일곱 가운데 안으로 들어가 보는 곳은 셋이고, 그중 둘은 무료입니다.

2026년 9월 8일 수정5 분 읽기

언어

서울 종묘의 전각

여기 일곱 곳은 한양도성과 그 성문 둘, 그리고 성벽 안에 남은 네 곳입니다. 궁궐은 따로 다룹니다.

순서가 곧 도성의 구조입니다. 성곽이 먼저 있고, 두 문은 그 선 위에 났고, 나머지 넷은 그 선이 감싸던 안쪽에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보는 곳은 이고 그중 둘은 무료입니다. 나머지 넷은 걷거나, 바깥에서 보거나, 지나가게 됩니다.

인왕산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본 한양도성. 성가퀴가 이어진 성벽이 소나무 능선을 따라 화면 오른쪽으로 내려가고, 그 너머로 서울 도심 빌딩군과 남산 위 N서울타워가 보인다.
한양도성 — 인왕산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성벽
서울연구원 (Wikimedia Commons, CC BY 4.0)
숭례문 정면. 화강암 홍예문 위에 단청을 올린 이층 문루가 앉아 있고, 좌우로 복원된 성벽이 뻗어 있으며 뒤로 도심 고층 빌딩이 보인다.
숭례문 — 좌우로 복원된 성벽이 짧게 뻗는다
DoulosCore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흥인지문 정면. 반원형 옹성의 총안 뚫린 벽돌 여장 너머로 이층 문루가 솟아 있고, 처마 아래 「興仁之門」 현판이 걸려 있으며 성벽 앞으로 분홍 철쭉이 피어 있다.
흥인지문 — 문 바깥을 감싼 반달 모양 옹성
Tom Page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성곽이 있었고, 지금은 조각으로 남았습니다

1395년 조선은 새 도읍 둘레에 성곽을 쌓았습니다. 그 선은 백악산·낙산·남산·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이어졌고, 나머지 여섯 곳은 전부 그 선 위에 있거나 그 안에 있습니다.

성곽이 조각으로 나뉜 데에는 시간뿐 아니라 문화재 지정 절차도 작용했습니다. 숭례문은 1962년 12월에 국보가 되었고, 흥인지문은 이듬해 1월에 보물이 되었습니다. 성곽 자체가 사적으로 지정된 것은 흥인지문과 같은 날이며, 그 지정은 성벽과 함께 문·치성·옹성·봉수·수문을 하나의 유산으로 묶었습니다. 원래 한 덩어리였던 것이 지정 단계에서 세 항목으로 나뉘어 기록됐고, 이후의 목록들이 그 구분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숭례문 앞에서 실망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 문이 작아서가 아니라, 문이 붙어 있던 것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 자리는 사방을 도로가 둘러싼 섬이지만, 원래는 도성 남쪽 성벽이 이 문에서 갈라져 나갔습니다. 흥인지문은 반대로 붙어 있던 것을 조금 남겼습니다 — 문 바깥을 감싼 반달 모양 옹성은 사대문 가운데 이 문에만 있습니다.

그래서 앞의 셋은 세 곳이 아니라 한 곳의 세 조각입니다. 성곽을 걷는 것이 일곱 곳 가운데 가장 긴 일정이고, 두 문은 그 선이 지나가던 자리에 남은 표시입니다.

종묘·운현궁·남산골한옥마을 비교

항목종묘운현궁남산골한옥마을
성인 입장료1,000원무료무료
쉬는 날화요일월요일월요일
관람 방식시간제 해설 — 자유관람일 확인자유 관람자유 관람
이럴 때조용히 걷기30분이 남을 때한옥 내부

북촌한옥마을은 관광지가 아니라 주거 지역입니다

안쪽의 넷은 성격이 제각각입니다 — 국가의 사당(종묘), 왕이 되기 전에 살던 집(운현궁), 옮겨 세운 한옥(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 지금도 사람이 사는 동네(북촌한옥마을).

이 가운데 북촌만 방문 방식이 다릅니다. 야외 박물관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동네여서, 서울시와 종로구는 북촌로11길 일대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광객 방문 가능 시간을 제한했습니다. 계도기간이 끝나 과태료가 실제로 부과됩니다. 한옥 내부를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사람이 살지 않는 남산골한옥마을이 그 목적에 맞습니다.

이 목록의 항목

  1. 인왕산 정상 부근에서 내려다본 한양도성. 성가퀴가 이어진 성벽이 소나무 능선을 따라 화면 오른쪽으로 내려가고, 그 너머로 서울 도심 빌딩군과 남산 위 N서울타워가 보인다.
    서울

    한양도성

    한 지점이 아니라 도성을 둘러싼 성곽 전체입니다. 1395년 백악산·낙산·남산·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쌓았기 때문에, 어느 구간을 걷느냐에 따라 보이는 풍경과 오르막이 크게 달라집니다.

    도성과의 관계
    성곽 그 자체
    들어갈 수 있나
    성곽 위를 걷는다
    이럴 때
    구간을 골라 걷기
    따로 시간을 낼 값

    운영처 미공개운영처 미공개

    자세히 보기

  2. 숭례문 정면. 화강암 홍예문 위에 단청을 올린 이층 문루가 앉아 있고, 좌우로 복원된 성벽이 뻗어 있으며 뒤로 도심 고층 빌딩이 보인다.
    서울

    숭례문

    도성의 남쪽 정문. 지금은 사방을 도로가 둘러싼 섬이지만, 원래 남쪽 성벽이 이 문에서 갈라져 나갔습니다.

    도성과의 관계
    도성 남문 — 성벽에서 떨어졌다
    들어갈 수 있나
    바깥에서 본다 — 교통섬
    이럴 때
    서울역에서 걸어올 때
    따로 시간을 낼 값
    아니오

    자세히 보기

  3. 흥인지문 정면. 반원형 옹성의 총안 뚫린 벽돌 여장 너머로 이층 문루가 솟아 있고, 처마 아래 「興仁之門」 현판이 걸려 있으며 성벽 앞으로 분홍 철쭉이 피어 있다.
    서울

    흥인지문

    도성의 동쪽 문. 문 바깥을 반달 모양 옹성이 감싸고 있는데, 사대문 가운데 옹성을 갖춘 것은 이 문뿐입니다.

    도성과의 관계
    도성 동문 — 옹성이 남았다
    들어갈 수 있나
    바깥에서 본다 — 교통섬
    이럴 때
    동대문에 있을 때
    따로 시간을 낼 값
    아니오

    자세히 보기

  4. 서울 종묘의 전각
    서울

    종묘

    일곱 곳 가운데 유일한 세계유산으로, 조선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입니다. 궁궐과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 조용하고, 자유롭게 걷는 곳이 아니라 해설을 따라 도는 구간이 있습니다.

    도성과의 관계
    도성 안 — 국가의 사당
    들어갈 수 있나
    들어간다 — 구간에 따라 제한
    이럴 때
    조용히 걷기
    따로 시간을 낼 값

    2~5·9~10월 토·일·공휴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6~8월 토·일·공휴일 09:00–18:30 (입장 마감 17:30) · 1·11~12월 토·일·공휴일 09:00–17:30 (입장 마감 16:30)매주 화요일 (공휴일이면 개관하고 다음 평일에 대신 휴관)₩1,000

    자세히 보기

  5. '운현궁' 현판이 걸린 운현궁 정문
    서울

    운현궁

    궁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궁궐이 아니라 사가입니다. 일곱 곳 가운데 가장 짧게 끝나고, 종로 한복판이라 다른 일정 사이에 넣기 좋습니다.

    도성과의 관계
    도성 안 — 왕이 되기 전의 집
    들어갈 수 있나
    들어간다
    이럴 때
    30분이 남을 때
    따로 시간을 낼 값
    아니오 — 지나는 길에

    4~10월 09:00–19:00 (입장 마감 18:30) · 1~3·11~12월 09:00–18:00 (입장 마감 17:30) · 4~11월 금 09:00–21:00 (입장 마감 20:30)매주 월요일 (공휴일이면 개관)무료

    자세히 보기

  6. 북촌한옥마을의 상징적인 골목, 북촌로 11길
    서울

    북촌한옥마을

    관광지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동네입니다. 관광객이 들어갈 수 있는 시간대가 법으로 제한돼 있고,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도성과의 관계
    도성 안 — 사람이 사는 동네
    들어갈 수 있나
    지나간다 — 시간 제한·과태료
    이럴 때
    지나는 길에
    따로 시간을 낼 값
    아니오 — 지나는 길에

    자세히 보기

  7. 남산골한옥마을의 골목. 왼쪽에 짙게 바랜 나무 기둥과 격자 창호, 난간을 두른 툇마루가 있는 한옥이 서 있고, 오른쪽에는 둥근 돌을 박아 쌓은 담장이 이어진다. 두 채 사이로 흙빛 길이 지나가고 기와지붕 위로 맑은 하늘이 보인다.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서울 각지에서 옮겨 와 복원한 한옥 다섯 채입니다. 북촌과 달리 사람이 살지 않으므로 집 안까지 마음 놓고 들여다볼 수 있고, 다섯 채라 30분이면 끝납니다.

    도성과의 관계
    도성 안 — 옮겨 지은 한옥
    들어갈 수 있나
    들어간다
    이럴 때
    한옥 내부
    따로 시간을 낼 값

    4~10월 09:00–21:00 · 1~3·11~12월 09:00–20:00 · 점포별로 다름매주 월요일무료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궁궐 말고 서울에서 역사를 보려면 어디가 좋나요?

종묘입니다. 일곱 곳 가운데 유일한 세계유산이고 창덕궁과 담을 맞대고 있어 궁궐 일정에 이어 붙일 수 있습니다. 왕이 살던 곳을 본 뒤에 왕을 모시는 곳을 보는 순서라 대비가 분명합니다.

숭례문은 가볼 만한가요?

따로 시간을 내서 갈 곳은 아닙니다. 사방을 도로가 둘러싼 자리에 서 있어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보게 되며, 보는 데 몇 분이면 충분합니다. 서울역이나 시청 근처를 지날 때 자연스럽게 보는 편이 맞습니다.

북촌한옥마을에 아무 때나 가도 되나요?

아닙니다. 북촌로11길 일대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제한돼 있고,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계도기간은 끝났습니다. 한옥 내부를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사람이 살지 않는 남산골한옥마을이 낫습니다.

한양도성은 어디서부터 걸어야 하나요?

전체를 걷는 것은 하루 일정입니다. 처음이라면 낙산 구간이 완만하고 도심에 가까워 무난하고, 남산 구간은 오르막이 있는 대신 전망이 좋습니다. 구간을 먼저 고르고 그 구간의 출입 지점을 확인하세요.

공유: X Facebook

주변 맛집

여행 가이드

마지막 확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