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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국물을 무엇으로 내는가 — 여덟 집, 일곱 가지 바탕

소, 소 도가니, 소고기 육수에 미꾸라지, 돼지 둘, 닭 한 마리, 대구, 그리고 소시지. 서울에서 국물 한 그릇을 간판으로 삼은 여덟 집을 「그 국물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로 늘어놓았습니다. 한 그릇 값은 11,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이고, 넷은 오후에 한동안 문을 닫으며, 둘은 영업시간 자체를 공시하지 않습니다.

8 분 읽기

언어

말복날 토속촌삼계탕 앞에 늘어선 줄. 한옥 처마 아래 「土俗村蔘鷄湯 / 토속촌삼계탕」 현판이 걸려 있고, 노란 줄을 따라 손님들이 골목을 따라 서 있다

여덟 그릇을 나란히 놓고 보면 같은 음식처럼 보입니다. 뜨거운 국물에 밥을 마는 한 가지 형식이고, 그릇의 생김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것은 그 국물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입니다. 여덟 집에 바탕은 일곱 가지입니다.

이 여덟은 맛이 아니라 메뉴판에서 골랐습니다

기준은 하나입니다 — 레코드의 메뉴 첫 줄이 「탕」이나 「국밥」으로 끝나거나, 가게 이름 자체가 그 그릇을 담고 있는 집. 서울 식당 레코드 41곳에 이 기준을 걸면 12곳이 나옵니다.

그 가운데 넷은 이미 다른 목록에 있습니다 — 이문설농탕·마포옥·강남따로국밥·전주설렁탕은 서울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일곱 곳에 실려 있습니다. 그 목록은 여는 시각으로 고른 것이고 이 목록은 국물의 바탕으로 고른 것이라, 같은 집이 양쪽에 해당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여기서는 겹치는 넷을 빼고 남는 여덟을 다룹니다.

순위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 순서는 국물의 바탕이 소에서 돼지, 닭, 생선, 가공육으로 옮겨 가는 순서일 뿐입니다.

일곱 가지 바탕

  • — 나주곰탕우정집. 소를 고아 맑게 낸 국물입니다.
  • 소 도가니 — 대성집. 같은 소인데 무릎 연골을 고았습니다.
  • 소고기 육수 + 미꾸라지 — 용금옥. 여덟 중 바탕이 둘인 유일한 그릇으로, 소 육수 위에 민물고기를 올립니다.
  • 돼지, 맑은 쪽 — 광화문국밥과 돼지곰탕 하우. 바탕이 같은 두 집인데 그릇 이름이 하나는 국밥, 하나는 곰탕입니다.
  • 닭 한 마리 — 토속촌삼계탕. 국물을 따로 내지 않고 닭을 통째로 끓여 그 물이 국물이 됩니다.
  • 대구 — 원대구탕. 여덟 중 유일하게 고기가 아니라 생선입니다.
  • 소시지·감자·양배추 — 바다식당. 부대찌개이고, 이 집은 그것을 존슨탕이라고 부릅니다.

소가 셋, 돼지가 둘, 나머지가 하나씩입니다. 메뉴에 매운 쪽이 따로 적혀 있는 것은 원대구탕 하나이고, 그 집조차 맑은 쪽을 같은 값에 냅니다.

한 그릇 값 — 11,000원에서 20,000원 사이

  • 나주곰탕 11,000원 — 여덟 중 가장 쌉니다.
  • 광화문국밥 돼지국밥 12,000원 · 용금옥 추탕 12,000원
  • 대성집 도가니탕 13,000원(특 17,000원) · 돼지곰탕 하우 13,000원(특 16,000원)
  • 원대구탕 15,000원 — 매운·맑은·내장이 모두 같은 값입니다.
  • 토속촌삼계탕 20,000원 — 여덟 중 가장 비쌉니다. 오골계는 25,000원입니다.
  • 바다식당 존슨탕 24,000원2인 기준이라 다른 줄과 단위가 다릅니다.

한 사람 앞에 한 그릇으로 세면 폭은 11,000원에서 20,000원, 두 배가 안 됩니다. 값이 그릇의 재료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 가장 비싼 것은 소가 아니라 닭입니다.

넷은 오후에 닫혀 있고, 둘은 시간을 알 수 없습니다

오후에 한동안 닫는 집이 넷입니다.

  • 광화문국밥 14:30~17:30 — 세 시간. 여덟 중 가장 깁니다.
  • 돼지곰탕 하우 15:00~17:30
  • 나주곰탕우정집 15:00~17:00
  • 원대구탕 15:00~16:00

둘은 영업시간이 공시돼 있지 않습니다 — 대성집과 용금옥입니다. 두 집은 아침 목록에서도 같은 이유로 판정할 수 없었습니다. 열려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다른 집의 시간을 가져와 채우지는 않았습니다.

쉬는 날도 서로 다릅니다. 나주곰탕우정집은 주말 이틀 다 닫고, 광화문국밥은 일요일, 원대구탕은 월요일, 바다식당은 매월 1·3·5째 월요일에 쉽니다. 돼지곰탕 하우는 쉬는 날이 공시돼 있지 않습니다.

넷은 걸어서 잇고, 넷은 흩어져 있습니다

좌표로 계산한 직선거리입니다(걷는 거리가 아닙니다).

  • 광화문국밥 ↔ 용금옥 401m — 여덟 중 가장 가까운 쌍입니다.
  • 광화문국밥 ↔ 토속촌삼계탕 1,054m, 대성집 ↔ 토속촌삼계탕 1,094m
  • 넷이 종로구와 중구 안 1.8km 반경에 모여 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이라면 며칠치가 되지만, 걸어서 이을 수는 있는 거리입니다.
  • 나머지 넷은 강남·용산·성동에 흩어져 있습니다. 용산의 둘, 원대구탕과 바다식당은 2,249m 떨어져 있습니다.
  • 대성집 ↔ 나주곰탕우정집 10,174m — 가장 먼 쌍입니다.

그러니 이 목록은 도는 순서가 아닙니다. 종로·중구에 있는 날에는 고를 것이 넷이고, 그 밖에서는 하나라고 읽는 편이 맞습니다.

국물 한 그릇 뒤에 걸어갈 곳

이 목록의 항목

  1. 서울

    나주곰탕우정집

    소를 고아 맑게 낸 국물에 밥을 마는 나주곰탕을 냅니다. 양곰탕도 함께 내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백년가게입니다. 여덟 중 한 그릇이 가장 싸고, 메뉴가 곰탕 한 줄뿐이라 고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주말에 통째로 닫혀서, 여행 일정에 넣기가 여덟 중 가장 까다로운 자리이기도 합니다.

    국물의 바탕
    소 — 맑게 고아 낸 국물
    한 그릇 값
    11,000원 — 여덟 중 가장 쌉니다
    언제 닫히나
    토·일 휴무. 평일에도 15시~17시에 닫습니다
    어디에 있나
    강남구 역삼동 — 선정릉에서 1.8km

    월~금 11:00–23:00 (휴식 15:00–17:00)매주 토·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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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

    대성집

    같은 소인데 부위가 다릅니다. 도가니 — 소의 무릎 연골 — 를 고아 낸 국물입니다. 여덟 중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이 오른 유일한 집이고, 동시에 영업시간을 공시하지 않는 두 집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래서 「몇 시에 가면 되나」에 이 목록이 답을 주지 못합니다.

    국물의 바탕
    소 도가니 — 무릎 연골을 고아 낸 국물
    한 그릇 값
    13,000원 (특 17,000원)
    언제 닫히나
    영업시간이 공시돼 있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나
    종로구 교북동 —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450m

    운영처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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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밤의 용금옥 가게 앞. 「용금옥 since 1932」 라 적힌 조명 간판 아래 기와를 얹은 작은 대문이 있고, 문 위에 「湧金屋」 현판과 번지수 24-2 가 붙어 있다. 열린 나무 문 안으로 실내가 보이고, 문 옆에 「서울식 추탕 용금옥」 이라 적힌 세로 입간판이 서 있다.
    서울

    용금옥

    소고기로 낸 육수에 미꾸라지를 넣고 두부와 버섯, 유부를 더한 추탕입니다. 레코드는 이 방식을 「서울식」이라 적고, 이 집이 1932년에 문을 열었다고 적습니다. 여덟 중 국물의 바탕이 둘인 유일한 그릇입니다.

    국물의 바탕
    소고기 육수 + 미꾸라지 — 두부·버섯·유부를 더합니다
    한 그릇 값
    12,000원
    언제 닫히나
    영업시간이 공시돼 있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나
    중구 다동 — 청계천에서 280m

    운영처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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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울

    광화문국밥

    돼지로 낸 국물이고, 레코드는 이 집을 맑은 국물 쪽으로 적습니다. 피순대와 돼지수육도 함께 냅니다. 메뉴 첫 줄은 국밥이 아니라 평양냉면이어서, 국밥집이면서 냉면집이기도 한 셈입니다.

    국물의 바탕
    돼지 — 맑은 쪽으로 낸 국물
    한 그릇 값
    12,000원 (평양냉면 15,000원)
    언제 닫히나
    일요일 휴무. 14시 반부터 17시 반까지 세 시간 닫습니다
    어디에 있나
    중구 — 청계천에서 160m

    11:00–21:40 (휴식 14:30–17:30)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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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서울

    돼지곰탕 하우 성수본점

    같은 돼지, 같은 맑은 국물인데 그릇의 이름이 국밥이 아니라 곰탕입니다. 메뉴가 한 줄이고 보통과 특으로만 갈립니다. 앞의 넷이 종로·중구·강남의 자리라면 이 집은 성수동에 있어서, 이 목록에서 동선이 가장 다른 한 그릇입니다. 쉬는 날은 공시돼 있지 않습니다.

    국물의 바탕
    돼지 — 맑게 우린 육수
    한 그릇 값
    13,000원 (특 16,000원)
    언제 닫히나
    15시~17시 반에 닫습니다. 쉬는 날은 공시 없음
    어디에 있나
    성동구 성수동 — 아모레성수에서 500m

    11:30–20:30 (휴식 15:00–17:30)운영처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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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말복날 토속촌삼계탕 앞에 늘어선 줄. 기와를 올린 한옥 처마 아래 「土俗村蔘鷄湯 / 토속촌삼계탕」 현판이 걸려 있고 그 옆으로 「蔘鷄湯」 세로 간판이 서 있다. 열린 문 안으로 사람들이 들어가고, 노란 줄을 따라 손님들이 골목을 따라 길게 서 있다.
    서울

    토속촌삼계탕

    국물을 따로 내는 것이 아니라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끓여 그 물이 국물이 되는 그릇입니다. 그래서 여덟 중 유일하게 밥이 그릇 밖이 아니라 닭 안에 들어 있습니다. 경복궁 서쪽 체부동 한옥을 고쳐 쓰고 있어서, 궁을 보고 나와 바로 걸어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국물의 바탕
    닭 한 마리 — 통째로 끓여 낸 국물
    한 그릇 값
    20,000원 — 여덟 중 가장 비쌉니다 (오골계 25,000원)
    언제 닫히나
    10시부터 22시까지.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어디에 있나
    종로구 체부동 — 경복궁에서 490m

    10:00–22:00 (입장 마감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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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서울

    원대구탕

    여기서 국물의 바탕이 고기에서 생선으로 바뀝니다. 대구를 끓인 탕이고, 매운 것과 맑은 것과 내장을 넣은 것을 같은 값에 냅니다. 레코드는 이 집이 30년 넘게 이 한 가지를 해 왔다고 적습니다. 무엇을 시킬지가 아니라 어느 쪽으로 끓일지를 고르는 구조입니다.

    국물의 바탕
    대구 — 생선으로 낸 국물
    한 그릇 값
    15,000원 — 매운·맑은·내장이 모두 같은 값
    언제 닫히나
    월요일 휴무. 15시~16시에 닫습니다
    어디에 있나
    용산구 삼각지 — 전쟁기념관에서 320m

    화~토 10:00–22:00 (휴식 15:00–16:00) · 일 10:00–21:50 (휴식 15:00–16:00)매주 월요일

    자세히 보기

  8. 서울

    바다식당

    마지막 하나는 바탕이 아예 다릅니다. 소시지와 감자, 양배추를 넣고 끓이는 부대찌개이고, 이 집은 그것을 「존슨탕」이라고 부릅니다. 앞의 일곱이 한 사람 앞에 한 그릇이라면 이것은 가운데 놓고 나누는 냄비여서, 값도 2인 기준으로 붙습니다.

    국물의 바탕
    소시지·감자·양배추 — 끓여 낸 부대찌개
    한 그릇 값
    24,000원 (2인 기준)
    언제 닫히나
    매월 1·3·5째 월요일 휴무. 설·추석에도 닫습니다
    어디에 있나
    용산구 한남동 — 리움미술관에서 100m

    11:30–22:00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월요일 · 설날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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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이 여덟 곳은 무슨 기준으로 골랐나요?

레코드의 메뉴 첫 줄이 「탕」이나 「국밥」으로 끝나거나, 가게 이름 자체가 그 그릇을 담고 있는 서울 식당입니다. 이 사이트가 가진 서울 식당 레코드 41곳에 이 기준을 걸면 12곳이 나오고, 그 가운데 넷 — 이문설농탕·마포옥·강남따로국밥·전주설렁탕 — 은 이미 「서울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일곱 곳」에 실려 있습니다. 남는 여덟이 이 목록입니다. 맛으로 고른 순위가 아닙니다.

왜 국물의 재료로 늘어놓았나요?

여덟 그릇이 전부 「국물에 밥」이라는 같은 형식이라, 무엇이 다른지가 국물의 바탕에서 갈리기 때문입니다. 소가 셋(그중 하나는 도가니, 하나는 미꾸라지를 더한 것), 돼지가 둘, 닭·대구·소시지가 하나씩입니다. 여덟 집에 바탕은 일곱 가지입니다.

오후에 가도 되나요?

여덟 중 넷 — 나주곰탕우정집·광화문국밥·돼지곰탕 하우·원대구탕 — 은 오후에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저녁에 다시 엽니다. 특히 광화문국밥은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세 시간이 비어서, 늦은 점심으로 잡으면 헛걸음하기 쉽습니다. 토속촌삼계탕만 낮 내내 이어서 엽니다.

여덟 곳을 하루에 도는 코스가 되나요?

되지 않습니다. 다만 넷은 붙어 있습니다. 광화문국밥과 용금옥이 401m, 여기에 대성집과 토속촌삼계탕까지 넷이 종로구와 중구 안 1.8km 반경에 모여 있습니다. 나머지 넷은 강남·용산·성동에 흩어져 있고, 가장 먼 쌍인 대성집과 나주곰탕우정집은 10.2km 떨어져 있습니다.

값이 왜 그릇마다 다르게 붙어 있나요?

세는 단위가 달라서입니다. 여섯은 한 사람 앞에 한 그릇이라 11,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이고, 원대구탕은 1인분 기준으로 15,000원, 바다식당의 존슨탕은 2인 기준 24,000원입니다. 그래서 존슨탕이 표에서 가장 비싸 보이지만 한 사람 몫으로 나누면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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