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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바다를 먹는 네 집 — 복국·회국수·물회·갈치

부산의 해산물을 시장 좌판이 아니라 정해진 메뉴로 먹는 네 집을 정리했습니다. 복어·생선회·말똥성게·갈치로 네 집이 각각 다른 바다를 다루고, 네 곳이 남포동·해운대·기장으로 흩어져 있어 한 번에 도는 목록이 아닙니다.

6 분 읽기

언어

이른 아침 자갈치시장 건물과 천막 좌판이 늘어선 거리

부산에서 해산물을 먹는 방법은 크게 둘입니다. 하나는 시장에서 사서 맡기는 것 — 자갈치시장에서 좌판을 골라 무게를 재고, 근처 식당에 조리를 맡기는 방식입니다. 다른 하나는 메뉴가 정해진 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목록은 두 번째 쪽입니다. 이 사이트가 출처를 확인해 레코드로 가진 부산 식당 가운데, 바다에서 온 것을 주 재료로 삼는 네 집을 실었습니다. 네 집이 다루는 것이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 복어·생선회·말똥성게·갈치로 하나씩입니다.

네 집이 각각 다른 바다를 다룹니다

  • 금수복국 해운대본점 — 복어입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 집을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복국집으로 적습니다. 고를 것이 두 번 있는데, 국물을 맑은 지리로 할지 얼큰한 으로 할지, 그리고 복어를 은복으로 할지 밀복으로 할지입니다.
  • 할매집회국수 — 생선회인데, 상을 차려 먹는 회가 아니라 국수나 밥 위에 올려 양념에 비벼 먹는 형태입니다.
  • 미청식당앙장구, 곧 말똥성게입니다.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에 있고, 이 성게를 넣은 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면서 메뉴를 몇 가지로만 한정해 둡니다. 여름 쪽으로는 참가자미 물회가 함께 놓입니다.
  • 대성갈치찌개구이갈치입니다. 기장 대변항 근처에서 갈치를 찌개와 구이 두 가지로만 냅니다.

회를 처음 먹는다면 한 그릇 쪽이 쉽습니다

부산에서 생선회를 먹는 자리는 보통 여럿이 한 상을 차리는 방식입니다. 값을 무게로 매기고, 곁들이가 여러 접시 따라 나오고, 혼자 앉기에는 상이 큽니다.

할매집회국수는 같은 재료를 한 그릇으로 옮겨 놓은 자리입니다. 회를 국수 위에 올려 비빈 회비빔국수와, 같은 것을 밥에 올린 회비빔밥 두 가지입니다. 혼자 왔거나, 회는 먹어 보고 싶은데 한 상을 차리기는 부담스러울 때 이 집이 그 사이를 메웁니다.

남포동 안에 있어서 원도심 일정과 같은 자리에 있다는 점도 이 집의 쓰임입니다.

거리 — 가까운 쌍은 기장의 둘뿐입니다

네 곳의 좌표로 직선거리를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이 사이트가 가진 좌표에서 계산한 값이고, 걷는 거리가 아니라 직선거리입니다.

  • 미청식당 ↔ 대성갈치찌개구이 4,065m — 둘 다 기장군이고, 넷 중 유일하게 같은 날에 묶을 만한 쌍입니다.
  • 금수복국 ↔ 대성갈치찌개구이 9,133m
  • 금수복국 ↔ 미청식당 12,543m
  • 금수복국 ↔ 할매집회국수 14,003m
  • 할매집회국수 ↔ 대성갈치찌개구이 22,862m
  • 할매집회국수 ↔ 미청식당 25,648m — 가장 먼 쌍.

그래서 이 넷은 그날 어느 해안에 있느냐로 갈립니다. 원도심에 있으면 할매집회국수, 해운대에 있으면 금수복국, 동해 쪽 해안을 따라 기장까지 올라가는 날이면 미청식당과 대성갈치찌개구이입니다.

갈치는 이 목록에서 값의 단위가 다릅니다

값이 확인된 두 곳을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금수복국은 은복국이 지리 15,000원·탕 16,000원, 밀복국이 지리 20,000원·탕 21,000원이고, 대성갈치찌개구이는 갈치찌개와 갈치구이가 1인분에 각각 43,000원입니다.

두 배가 넘습니다. 갈치를 먹으러 기장까지 갈 생각이라면 이 한 끼는 다른 끼니와 같은 칸에 넣지 말고 따로 잡아 두는 편이 예산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할매집회국수와 미청식당은 값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집의 값을 가져와 채우지 않았습니다.

이 집들 근처에서 볼 것

이 목록의 항목

  1.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의 모서리 건물 외관. 붉은 사각 간판이 세로로 금·수·복·국 네 글자를 이루고 그 위에 복어 로고와 SINCE 1970 표기가 있으며, 아래층 벽에는 MICHELIN 2024 SELECTED 배너가 걸려 있다. 맑은 하늘 아래 함석 차양이 두 방향의 길을 따라 이어진다.
    부산

    금수복국 해운대본점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복국집이라고 부산관광공사가 적는 집입니다. 복국은 맑게 끓인 지리와 얼큰한 탕 중에 고르고, 쓰는 복어도 은복과 밀복 두 가지로 갈립니다. 고를 것이 두 번 있는 셈이라, 네 집 가운데 주문이 가장 명확한 자리입니다.

    무엇을 먹나
    복국 — 맑은 지리와 얼큰한 탕
    어떤 바다 것인가
    복어 — 은복과 밀복
    어디에 있나
    해운대구 중동
    이럴 때
    뜨거운 국물로 하루를 열 때

    상시 개방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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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산

    할매집회국수

    남포동의 회국수집입니다. 회를 국수 위에 올려 양념에 비벼 먹는 회비빔국수와, 같은 것을 밥에 올린 회비빔밥을 냅니다. 생선회를 상 하나 차려 놓고 먹는 방식이 부담스러울 때, 같은 재료를 한 그릇으로 먹는 자리입니다.

    무엇을 먹나
    회비빔국수와 회비빔밥
    어떤 바다 것인가
    생선회 — 국수나 밥에 올려서
    어디에 있나
    중구 남포길 — 남포동 안
    이럴 때
    회를 한 그릇으로 가볍게 먹을 때

    10:30–19:00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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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부산

    미청식당

    일광해수욕장 백사장에 있는 식당으로, 말똥성게를 부산에서 부르는 이름인 앙장구를 넣은 비빔밥을 전문으로 합니다. 메뉴를 몇 가지로만 한정해 두어서 고민할 것이 적고, 여름에는 참가자미를 얼음육수에 넣은 물회가 함께 놓입니다.

    무엇을 먹나
    앙장구 비빔밥과 참가자미 물회
    어떤 바다 것인가
    말똥성게와 참가자미
    어디에 있나
    기장군 일광 — 해수욕장 해변
    이럴 때
    동해 쪽 해안을 따라 올라가는 날

    10:00–20:00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 설날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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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산

    대성갈치찌개구이

    기장 대변항 근처의 갈치 전문점입니다. 갈치를 끓인 찌개와 구운 것 두 가지로만 내고, 1인분 단위로 주문합니다. 네 집 가운데 한 사람 몫이 가장 큰 자리라, 가볍게 들르는 곳이라기보다 이 한 끼를 위해 가는 곳입니다.

    무엇을 먹나
    갈치찌개와 갈치구이
    어떤 바다 것인가
    갈치 — 찌개로 끓이거나 구워서
    어디에 있나
    기장군 대변항 — 미청식당에서 4km
    이럴 때
    이 한 끼를 목적으로 움직일 때

    11:00–20:30연중무휴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부산에서 해산물은 시장에서 먹는 것 아닌가요?

자갈치시장처럼 좌판에서 사서 근처 식당에 조리를 맡기는 방식이 부산 해산물의 한 축인 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 방식은 무게를 재고 값을 흥정하고 상차림비를 따로 묻는 과정이 붙어서, 처음 온 사람에게는 계산이 둘로 나뉩니다. 이 목록의 네 집은 반대쪽입니다 — 메뉴가 정해져 있고 한 그릇이나 1인분 단위로 주문합니다. 시장 방식은 부산에서 무엇을 먹을까 쪽에서 따로 다룹니다.

복국은 안전한가요?

복어는 조리 자격이 필요한 생선이고, 이 목록에 올린 곳은 부산관광공사가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복국집으로 적은 영업장입니다. 이 사이트가 자격 사항 자체를 확인한 것은 아니므로 여기서 보증하지는 않되, 복국은 길거리에서 사 먹는 음식이 아니라 복어를 전문으로 하는 영업장에서 먹는 음식이라는 점만 분명히 해 둡니다.

앙장구가 무엇인가요?

말똥성게를 부산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성게의 알을 밥에 비벼 먹는 것이 앙장구 비빔밥이고, 미청식당이 이것을 전문으로 한다고 부산관광공사가 적고 있습니다. 성게는 철을 타는 재료라 언제 가도 같은 것이 나온다고 보기는 어렵고, 이 사이트가 제철 기간을 따로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네 곳을 하루에 돌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 좌표로 잰 직선거리로 미청식당과 대성갈치찌개구이만 4km로 가깝고, 둘 다 기장군입니다. 나머지는 금수복국이 해운대, 할매집회국수가 중구 남포동이라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먼 쌍인 할매집회국수와 미청식당은 25.6km입니다. 네 집은 한 번에 도는 목록이 아니라, 그날 어느 해안에 있느냐에 따라 하나를 고르는 목록입니다.

값은 얼마나 드나요?

네 곳 중 둘만 확인돼 있습니다. 금수복국은 은복국이 지리 15,000원·탕 16,000원, 밀복국이 지리 20,000원·탕 21,000원이고, 대성갈치찌개구이는 갈치찌개와 갈치구이가 1인분에 각각 43,000원입니다. 할매집회국수와 미청식당은 이 사이트가 값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갈치 쪽이 눈에 띄게 비싼 것은 값을 매기는 단위가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갈치라는 생선 자체가 그렇기 때문이니, 예산을 짤 때 이 한 곳만 따로 계산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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