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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시작된 음식 5가지와 그 집 — 따로국밥·야끼우동·찜갈비·납작만두·막창

따로국밥·야끼우동·찜갈비·납작만두·막창을 무엇을 먹는 음식인지, 언제 생겼는지, 어디에 있는지로 정리했습니다. 다섯 다 대구에서 만들어진 음식이고 값은 4,500원에서 22,000원까지이며, 걸어서 이어지는 것은 226m 떨어진 한 쌍뿐입니다.

2026년 9월 2일 수정8 분 읽기

언어

미성당에서 낸 납작만두 한 접시. 얇게 빚어 구운 반달 모양 만두를 겹쳐 담고 그 위에 썬 파를 뿌렸다

대구시는 스스로 「대구 10미」라는 목록을 만들어 두고, 각 음식마다 그 음식을 내는 업소를 주소까지 붙여 공개합니다. 여기 다섯 곳은 그 목록에서 왔고, 다섯 다 대구에서 처음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 다른 도시에서 옮겨 온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값은 납작만두 4,500원부터 동인동찜갈비 22,000원까지, 다섯 배 차이가 납니다.

따로국밥은 요리 이름이 아니라 상차림 이름입니다

대구시의 설명은 이 순서입니다. 먼저 육개장이 있었습니다 — 1929년 잡지 『별건곤』과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이 이미 대구를 육개장의 고장으로 적고 있었다고 시는 씁니다.

따로국밥은 그 뒤에 생겼습니다. 6·25 때 전국에서 피란민이 대구로 모였고, 국에 밥을 말아 내는 상차림을 싫어한 사람들이 「밥 따로 국 따로」를 주문하면서 굳어진 이름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입니다. 그러니까 따로국밥은 무엇을 끓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내놓는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자리를 시는 국일식당으로 특정합니다. 1946년부터 한일극장 공터 나무시장에서 국에 밥을 말아 팔던 집으로, 사골과 사태를 밤새 고아 낸 육수를 썼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목록의 첫 항목이 그 집입니다.

붉고 걸쭉한 고추기름도 시가 짚는 특징입니다. 고춧가루를 국에 그대로 넣지 않고, 녹인 쇠기름에 내려 고추기름을 만든 다음 양념으로 넣습니다.

한 골목에 같은 요리를 내는 집이 여덟 곳

동인동 찜갈비는 70년대부터 중구 동인동 주택가에서 시작됐고,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익힌 소갈비를 매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양념으로 비벼 먹는 방식입니다. 간장으로 맛을 내는 갈비찜과는 다른 요리라고 시는 분명히 갈라 적습니다.

실제로 가서 헤매게 되는 이유는 맛이 아니라 밀도입니다. 대구시가 찜갈비 항목에 올린 업소를 도로명으로만 추리면, 동덕로36길 한 길에 여덟 곳이 있습니다 — 9-4, 9-5, 9-9, 9-12, 9-13(두 곳), 9-17, 9-18. 번지 하나 차이로 같은 요리를 내는 집이 늘어서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골목에서는 이름만으로 집을 찾으면 안 됩니다. 이 목록에 올린 낙영찜갈비는 동덕로36길 9-17이고, 같은 이름의 「낙영찜갈비 별관」이 태평로 256-15에 따로 있습니다. 두 주소는 1km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60년대 초의 만두, 70년대의 우동과 막창

나머지 셋은 만들어진 시기가 시의 설명에 다 적혀 있고, 셋 다 20세기 후반입니다.

  • 납작만두60년대 초. 기존 중국만두의 느끼한 맛을 없애려고 식물성 소를 넣어 만든 것이 출발이고, 당면·부추·당근·양배추·파를 「넣는 듯 마는 듯」 쓰는 것이 보통 만두와 다른 점이라고 시는 적습니다. 얇은 피에 당면을 넣어 반달로 빚고, 한 번 삶은 다음 구워서 간장을 뿌립니다.
  • 야끼우동70년대. 국물 없는 대구식 볶음 우동이고, 고운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에 양파·배추·호박·숙주·목이버섯을 넣고 여름에는 부추, 겨울에는 시금치로 바꿔 센 불에 즉석에서 볶습니다.
  • 막창70년대 초. 소의 네 번째 위, 곧 홍창을 연탄이나 숯불에 구워 된장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시는 이 문화가 대구에서만 발달했다가 뒤에 전국으로 번졌다고 적고, 황금막창에서 시작해 서울막창·삼일막창·상동막창을 거친 계보까지 남겨 뒀습니다.

거리 — 걸어서 옮길 수 있는 쌍은 하나뿐입니다

다섯 곳의 좌표로 직선거리를 계산하면 이렇습니다(이 사이트가 가진 좌표에서 계산한 값이고, 걷는 거리가 아니라 직선거리입니다).

  • 국일따로국밥 ↔ 중화반점 226m — 한 끼 사이에 걸어 옮길 수 있는 유일한 쌍입니다.
  • 국일따로국밥 ↔ 낙영찜갈비 1,059m
  • 낙영찜갈비 ↔ 중화반점 979m
  • 미성당 ↔ 중화반점 1,797m
  • 미성당 ↔ 마시불 3,783m — 가장 먼 쌍.

그래서 「대구 10미를 하루에 돈다」는 계획은 넷과 하나로 갈립니다. 네 곳은 중구 안에 있고 마시불만 동구입니다. 넷 사이에서도 걸어서 이어지는 것은 226m짜리 한 쌍뿐이고, 나머지는 1km 이상입니다.

다섯 곳 모두 영업시간과 휴무가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가 다섯 곳에 대해 확인한 것은 상호·주소·좌표·대표 메뉴 한 가지와 그 값까지이고, 영업시간과 쉬는 날은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대구시의 10미 페이지가 업소마다 주소와 전화번호만 싣고 시간을 싣지 않기 때문인데, 다른 곳의 시간을 가져와 채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목록은 가서 확인할 곳이지 시간표를 짜 둘 곳이 아닙니다. 한 끼를 위해 멀리 움직일 생각이라면, 시의 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미리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 목록의 항목

  1. 대구

    국일따로국밥

    국에 밥을 따로 내는 상차림으로 알려진 집으로, 대구시가 이 집의 1946년을 따로국밥의 출발점으로 적습니다. 사골과 사태를 밤새 고아 낸 육수에 고추기름을 따로 내려 넣는 것이 이 국의 특징입니다. 다섯 중 가장 오래된 자리입니다.

    무엇을 먹나
    따로국밥 — 국과 밥을 따로 내는 상차림
    언제 생긴 음식인가
    1946년, 다섯 중 가장 이른 것
    어디에 있나
    중구 — 중화반점에서 226m
    이럴 때
    대구 음식을 한 그릇으로 시작할 때

    운영처 미공개운영처 미공개

    자세히 보기

  2. 대구

    중화반점

    국물 없이 볶아 내는 대구식 야끼우동을 내는 중식당입니다. 고운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에 채소를 넣고 센 불에 즉석에서 볶는데, 여름에는 부추를 겨울에는 시금치를 씁니다. 국일따로국밥과 226m 거리라, 다섯 곳 가운데 한 끼 사이에 걸어서 이어 붙일 수 있는 유일한 조합입니다.

    무엇을 먹나
    야끼우동 — 국물 없는 대구식 볶음 우동
    언제 생긴 음식인가
    1970년대
    어디에 있나
    중구 — 국일따로국밥에서 226m
    이럴 때
    한 끼에 두 집을 이어 붙일 때

    운영처 미공개운영처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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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구

    낙영찜갈비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익힌 소갈비를 매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양념으로 비벼 먹는 동인동 찜갈비를 냅니다. 같은 요리를 내는 집이 한 골목에 여덟 곳이나 있고 같은 이름의 별관이 1km 밖에 따로 있으니, 이름이 아니라 주소로 찾아야 합니다.

    무엇을 먹나
    동인동 찜갈비 — 매운 양념에 비벼 먹는 소갈비
    언제 생긴 음식인가
    1970년대
    어디에 있나
    중구 동덕로36길 — 같은 골목에 여덟 곳
    이럴 때
    매운 것을 여럿이 나눠 먹을 때

    운영처 미공개운영처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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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미성당에서 낸 납작만두 한 접시. 얇게 빚어 구운 반달 모양 만두를 겹쳐 담고 그 위에 썬 파를 뿌렸다.
    대구

    미성당 만두

    얇은 피에 당면을 넣어 반달로 빚은 뒤 한 번 삶고 다시 구워 간장을 뿌리는 납작만두를 냅니다. 기존 중국만두의 느끼함을 덜려고 식물성 소를 넣은 것이 출발이라, 속을 「넣는 듯 마는 듯」 쓰는 것이 보통 만두와 다른 점입니다. 다섯 중 값이 가장 쌉니다.

    무엇을 먹나
    납작만두 — 삶아서 구워 간장을 뿌린 얇은 만두
    언제 생긴 음식인가
    1960년대 초
    어디에 있나
    중구
    이럴 때
    가볍게 하나만 집어 먹을 때

    운영처 미공개운영처 미공개

    자세히 보기

  5. 대구

    마시불

    소의 네 번째 위인 홍창을 연탄이나 숯불에 구워 된장소스에 찍어 먹는 막창집 입니다. 대구에서만 발달했다가 전국으로 번진 음식이라고 시가 적어 두었습니다. 다섯 중 혼자 동구에 있어서 나머지 넷과 묶으려면 이동을 따로 넣어야 합니다.

    무엇을 먹나
    막창 — 숯불에 구워 된장소스에 찍는 소 홍창
    언제 생긴 음식인가
    1970년대 초
    어디에 있나
    동구 — 혼자 떨어져 있음
    이럴 때
    저녁에 술과 함께

    운영처 미공개운영처 미공개

    자세히 보기

자주 묻는 질문

다섯 곳을 하루에 돌 수 있나요?

한 끼로는 무리이고, 이동도 생각만큼 짧지 않습니다. 네 곳은 중구 안에 있고 마시불만 동구입니다. 중구의 넷 사이에서도 걸어서 이어지는 것은 국일따로국밥과 중화반점 사이 226m 한 쌍뿐이고 나머지는 1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먼 쌍인 미성당과 마시불은 3.8km입니다.

따로국밥은 육개장과 다른 음식인가요?

따로국밥은 무엇을 끓였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내놓는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대구시의 설명으로는 먼저 육개장이 있었고, 6·25 때 국에 밥을 말아 내는 상차림을 싫어한 피란민들이 「밥 따로 국 따로」를 주문하면서 따로국밥이라는 이름이 굳어졌습니다.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서 집을 어떻게 찾나요?

이름만으로 찾으면 안 됩니다. 대구시가 찜갈비 항목에 올린 업소를 도로명으로 추리면 동덕로36길 한 길에 여덟 곳이 있습니다. 게다가 이 목록의 낙영찜갈비는 동덕로36길 9-17인데 같은 이름의 「낙영찜갈비 별관」이 태평로 256-15에 따로 있고, 두 주소는 1km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주소를 확인하고 가세요.

영업시간과 쉬는 날을 알 수 있나요?

다섯 곳 모두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대구시의 10미 페이지는 업소마다 주소와 전화번호만 싣고 시간을 싣지 않으며, 다른 곳의 시간을 가져와 채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다섯 곳은 가서 확인할 곳이지 시간표를 짜 둘 곳이 아닙니다. 한 끼를 위해 멀리 움직이기 전에는 시의 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값이 얼마나 드나요?

납작만두 4,500원부터 동인동찜갈비 22,000원까지 다섯 배 차이가 납니다. 혼자 가볍게 먹을 생각이면 납작만두나 따로국밥 쪽이고, 여럿이 나눠 먹는 자리라면 찜갈비나 막창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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