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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매일 먹는 두 그릇 — 밀면과 돼지국밥, 그리고 그 여섯 집

부산 사람이 가장 자주 먹는 두 그릇을 내는 여섯 집을 정리했습니다. 밀면 셋과 돼지국밥 셋이고, 집마다 육수를 어떻게 내는지가 다릅니다. 중구의 두 밀면집은 473m 거리라 한 동네에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6 분 읽기

언어

국제시장 골목 상점가와 간판이 늘어선 거리 풍경

부산에서 가장 자주 팔리는 두 그릇은 관광지에 있지 않습니다. 밀면돼지국밥은 이 도시의 평상시 한 끼여서, 이 목록의 여섯 집도 해변이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동네에 흩어져 있습니다.

여섯을 고른 기준은 순위가 아닙니다. 이 사이트가 출처를 확인해 레코드로 가진 부산 식당 가운데, 이 두 음식을 내는 집을 전부 실었습니다 — 밀면 셋, 돼지국밥 셋입니다. 어느 집이 더 낫다는 판단은 하지 않았고, 대신 집마다 무엇이 다른지를 축으로 놓았습니다.

밀면 세 집은 육수에서 갈립니다

세 집 가운데 두 집은 부산관광공사가 육수를 어떻게 내는지까지 적어 두었고, 그 둘이 서로 다릅니다.

  • 일미밀면 — 사골에 한약재를 함께 넣어 육수를 냅니다.
  • 국제밀면본점소 사골로만 냅니다. 고명도 달라서, 기계로 썬 편육 대신 양지머리를 손으로 찢어 올립니다.
  • 할매가야밀면 — 육수 방식은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대신 이 집에 대해 적힌 것은 40년140석입니다.

140석이라는 숫자가 목록의 첫 자리에 이 집을 놓은 이유입니다. 밀면은 점심에 몰리는 음식이고, 자리가 많다는 것은 줄이 길어도 줄이 짧게 끝난다는 뜻이라서, 일정 한가운데에 넣기 가장 쉬운 자리가 됩니다.

돼지국밥 세 집은 위치가 곧 쓰임입니다

국밥 쪽은 육수 설명이 공개돼 있지 않은 대신, 어디에 있느냐가 그 집의 용도를 정합니다.

  • 몽실종가돼지국밥 — 감천문화마을로 오르는 까치고개 길목에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보러 가는 날이라면 이 집은 따로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가는 길에 있는 곳입니다.
  • 엄용백 돼지국밥 — 광안동에 있고, 여섯 중 유일하게 부산식과 밀양식을 나란히 냅니다.
  • 자매국밥 — 민락동, 광안리 해변 안쪽입니다. 국밥에 수육 한 접시를 붙여 냅니다.

뒤의 두 곳은 좌표로 재면 1.2km 떨어져 있습니다. 광안리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이라면 사실상 같은 선택지 안의 두 갈래입니다.

거리 — 걸어서 옮길 수 있는 쌍은 하나뿐입니다

여섯 곳의 좌표로 직선거리를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이 사이트가 가진 좌표에서 계산한 값이고, 걷는 거리가 아니라 직선거리입니다.

  • 할매가야밀면 ↔ 일미밀면 473m — 한 동네 안에서 밀면 두 그릇을 견줘 볼 수 있는 유일한 쌍입니다.
  • 엄용백 ↔ 자매국밥 1,174m — 수영구 안의 두 국밥집.
  • 할매가야밀면 ↔ 몽실종가 1,287m
  • 국제밀면본점 ↔ 엄용백 4,950m
  • 국제밀면본점 ↔ 할매가야밀면 11,691m
  • 몽실종가 ↔ 자매국밥 11,796m — 가장 먼 쌍.

그래서 이 여섯은 하루에 도는 목록이 아닙니다. 원도심에 있는 날에는 중구의 두 밀면집, 감천에 올라가는 날에는 몽실종가, 광안리에서 저녁을 먹는 날에는 수영구의 두 국밥집으로 갈립니다.

한 그릇 값은 여섯 중 다섯 곳이 확인돼 있습니다

이 사이트가 값까지 확인한 곳은 일미밀면·국제밀면본점·몽실종가돼지국밥·엄용백·자매국밥입니다.

가장 싼 자리는 일미밀면의 수육 5,000원밀면 8,000원이고, 국제밀면본점은 물밀면과 비빔밀면이 각각 9,000원, 자매국밥은 국밥 9,000원에 수육한접시 10,000원입니다. 엄용백은 부산식과 밀양식이 각각 14,000원이고, 몽실종가는 국밥 9,000원에 수육이 24,000원입니다.

할매가야밀면은 값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밀면집의 값을 가져와 채우지 않았습니다.

이 집들 근처에서 볼 것

이 목록의 항목

  1. 부산

    할매가야밀면

    광복로의 밀면집으로, 부산관광공사는 40년 된 집이고 자리가 140석이라고 적습니다. 밀면을 처음 먹어 볼 자리로 이 집을 앞에 둔 이유가 그 숫자입니다 — 식사 때 줄이 길어도 앉기까지가 짧은 편이라, 일정 한가운데에 넣어도 계획이 밀리지 않습니다. 국물에 만 밀면과 고추장 양념에 비빈 비빔밀면 중에 고릅니다.

    무엇을 먹나
    밀면 — 국물에 만 것과 양념에 비빈 것
    이 집의 육수
    확인되지 않음
    어디에 있나
    중구 광복로 — 일미밀면에서 473m
    이럴 때
    밀면을 처음 먹어 볼 때

    10:30–21:30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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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산

    일미밀면

    국제시장 뒤편 대청동의 밀면집입니다. 사골에 한약재를 함께 넣어 육수를 내는 것이 이 집의 방식이고, 밀면과 함께 수육을 시켜 나눠 먹는 구성이라 한 그릇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여섯 중 한 사람 몫이 가장 가볍게 끝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먹나
    밀면과 수육
    이 집의 육수
    사골에 한약재를 더한 육수
    어디에 있나
    중구 대청동 — 국제시장 뒤편
    이럴 때
    가볍게 먹고 시장으로 돌아갈 때

    11:00–19:00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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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부산

    국제밀면본점

    연제구 시청 곁의 밀면집으로, 육수를 소 사골로만 냅니다. 고명도 다른데, 기계로 썬 편육 대신 양지머리를 손으로 찢어 올립니다. 앞의 두 집과 달리 원도심이 아니라 부산 한가운데에 있어서, 시내에서 움직이는 날의 한 끼로 붙습니다.

    무엇을 먹나
    물밀면과 비빔밀면
    이 집의 육수
    소 사골만 쓴 육수
    어디에 있나
    연제구 — 원도심에서 11km 남짓
    이럴 때
    시내 쪽에 있는 날

    10:00–20:00설날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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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부산

    몽실종가돼지국밥 감천문화마을 본점

    감천문화마을로 오르는 까치고개 길목에 있는 돼지국밥집입니다. 이 목록에서 이 집의 쓰임은 분명합니다 — 감천문화마을을 보러 가는 날의 한 끼가 되는 자리이고, 국밥과 함께 수육을 한 상으로 차릴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먹나
    돼지국밥과 수육
    이 집의 육수
    확인되지 않음
    어디에 있나
    서구 까치고개 — 감천문화마을 오르는 길
    이럴 때
    감천문화마을에 가는 날

    09:00–20:00설날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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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산

    엄용백 돼지국밥

    광안동의 돼지국밥집이고, 여섯 중 유일하게 부산식과 밀양식을 나란히 냅니다. 같은 상에서 두 방식을 견줘 볼 수 있다는 뜻이라, 돼지국밥이 어떤 음식인지 한 번에 알고 싶을 때 고를 자리입니다.

    무엇을 먹나
    부산식 돼지국밥과 밀양식 돼지국밥
    이 집의 육수
    확인되지 않음
    어디에 있나
    수영구 광안동 — 자매국밥에서 1.2km
    이럴 때
    두 방식을 견줘 보고 싶을 때

    11:30–22:00 (휴식 15:00–17:00)설날 · 추석

    자세히 보기

  6. 부산

    자매국밥

    민락동의 돼지국밥집으로, 국밥에 수육 한 접시를 붙여 내는 구성입니다. 광안리 해변에서 걸어 들어오는 자리에 있어, 바다를 보고 난 뒤의 저녁 한 그릇으로 쓰입니다.

    무엇을 먹나
    돼지국밥과 수육 한 접시
    이 집의 육수
    확인되지 않음
    어디에 있나
    수영구 민락동 — 광안리 안쪽
    이럴 때
    광안리에서 저녁을 먹을 때

    10:00–21:00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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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밀면은 냉면과 무엇이 다른가요?

면을 무엇으로 뽑는지가 다릅니다. 냉면이 메밀을 쓰는 자리에 밀면은 밀가루를 씁니다. 부산에서 이 음식이 자리 잡은 배경도 그것이어서, 한국전쟁 때 부산으로 내려온 사람들이 구하기 어려운 메밀 대신 밀가루로 같은 종류의 찬 국수를 만든 것이 밀면입니다. 그래서 밀면은 부산 바깥에서는 흔치 않고, 부산에서는 어느 동네에나 있습니다.

돼지국밥은 어떤 음식인가요?

돼지 뼈와 고기로 낸 국물에 밥을 넣어 먹는 국입니다. 부산에서는 특별한 날의 음식이 아니라 매일 먹는 한 끼에 가깝고, 그래서 이 목록의 세 집도 관광지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동네에 있습니다. 새우젓과 부추무침을 넣어 간을 맞춰 먹는데, 처음이라면 조금씩 넣어 가며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부산식과 밀양식은 무엇이 다른가요?

이 목록에서 그 둘을 한 상에서 견줄 수 있는 곳은 엄용백 돼지국밥 한 곳입니다. 부산관광공사가 이 집을 두 방식을 나란히 내는 집으로 적고 있습니다. 두 이름이 어떻게 갈리는지를 이 사이트가 따로 확인한 것은 아니어서, 설명 대신 두 그릇을 같은 자리에서 시켜 보는 쪽을 권합니다.

여섯 곳을 하루에 돌 수 있나요?

권하지 않고, 지리가 그것을 말립니다. 여섯은 중구 둘·서구 하나·연제구 하나·수영구 둘로 흩어져 있습니다. 좌표로 잰 직선거리로 걸어서 이어지는 쌍은 중구의 할매가야밀면과 일미밀면 473m 하나뿐이고, 수영구의 엄용백과 자매국밥이 1.2km로 그다음입니다. 나머지 조합은 모두 10km를 넘습니다. 한 번에 도는 목록이 아니라, 그날 있는 동네에서 한 곳을 고르는 목록입니다.

값은 얼마나 드나요?

값이 확인된 다섯 곳만 적으면, 일미밀면의 수육이 5,000원으로 가장 싸고 밀면이 8,000원, 국제밀면본점의 물밀면과 비빔밀면이 각각 9,000원, 자매국밥의 국밥이 9,000원에 수육한접시가 10,000원, 엄용백의 부산식·밀양식 돼지국밥이 각각 14,000원, 몽실종가의 국밥이 9,000원에 수육이 24,000원입니다. 할매가야밀면은 이 사이트가 값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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