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
무료이고 붐비지 않으며 30분이면 제대로 볼 수 있다. 유료 궁궐이 붐비거나 이미 닫은 날 덧붙이기 좋은 곳이다.
언어

장소 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5
- 영업시간
-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예상 소요시간
- 30분
- 입장료
- 무료
- 운영
- 서울역사박물관 · 서울 종로구청
요금
| 입장료 | 무료 |
|---|
출처: 한국관광공사 — 경희궁 관람 안내 및 연혁 ·
역사
경희궁은 도성 서쪽에 있어 서궐로 불렸습니다. 1616년 광해군 대에 경덕궁이라는 이름을 받았고, 1760년에 경희궁으로 고쳐 불렸습니다. 1829년 큰 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었습니다.
지금 남은 것이 이토록 적은 이유는 그다음입니다. 일제강점기에 남아 있던 건물들이 헐리고 그 자리에 경성중학교가 들어섰으며, 이후 서울고등학교가 되었습니다. 학교는 1987년 강남으로 이전할 때까지 이 터를 쓰다가 그 뒤 공원이 되었습니다. 1994년 11월까지 정문 흥화문과 정전 숭정전 두 채가 복원되었습니다.
이 순서를 알고 보면 장소가 달리 읽힙니다. 텅 빈 넓은 마당은 설계 의도가 아니라, 사라진 것들의 자리입니다.
1616년
경덕궁으로 명명
광해군 대에 서궐이 정식 궁호를 받습니다.
1760년
경희궁으로 개칭
지금까지 쓰이는 이름입니다.
1829년
화재
큰 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됩니다.
일제강점기
훼철
남은 건물이 헐리고 경성중학교, 이후 서울고등학교가 들어섭니다.
1987년
학교 이전
서울고등학교가 강남으로 옮겨가고 터는 공원이 됩니다.
1994년
두 채 복원
11월까지 흥화문과 숭정전이 복원되었습니다.
촬영지
킹덤드라마
좀비가 된 왕이 머무는 강녕전으로 나온 숭정전.
편의시설과 접근성
주차장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평탄한 열린 터라 가로지르기 어렵지 않지만, 복원된 정전은 궁궐 관례대로 돌계단 위 월대에 올라앉아 있습니다.
함께 둘러보기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옆에 있고 한양이 어떻게 지금의 서울이 되었는지를 시대순으로 보여 준다. 서울에 도착한 첫날 도시의 뼈대를 잡기에 맞는 곳이다. 월요일에 쉬므로 궁궐이 여는 월요일과는 일정이 어긋난다.

경교장
김구가 1945년 중국에서 돌아온 뒤 1949년 6월 26일 2층 집무실에서 총에 맞아 숨질 때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청사이자 요인들의 숙소로 쓴 서양식 2층 집이다. 1938년 금광업자 최창학의 저택 죽첨장으로 지어졌고, 김구가 서거한 뒤에는 대사관 사택과 병원 시설로 쓰이며 원래 모습을 잃었다가 2010년부터 복원해 2013년 3월 2일 공개됐다. 지금도 강북삼성병원 부지 안에 서 있으며 서울역사박물관이 분관으로 운영한다.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광장 건너편의 서울시립 공연장으로, 대극장 외에 여러 홀을 함께 쓴다. 경복궁과 광화문 사이를 걷는 하루 끝에 붙이기 쉬운 위치다.
광화문국밥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집이다. 돼지수육과 피순대도 함께 낸다.
자주 묻는 질문
궁궐을 하나만 본다면 여기가 좋을까요?
아닙니다. 한 곳만 본다면 경복궁이나 창덕궁을 고르세요. 경희궁은 30분이 남거나 다른 궁이 닫혔을 때 덧붙이기 좋은 곳입니다.
이 장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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