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서울 촬영지 세 곳
서울관광재단이 공개한 「오징어 게임」 서울 촬영지 세 곳을 장면·지금 그 자리·가장 가까운 역으로 정리했습니다. 셋 다 가려고 가는 곳이 아니라 알아보러 가는 곳이고, 서초·중랑·도봉으로 흩어져 있어 하나로 묶이지 않습니다.
언어

「오징어 게임」의 서울 촬영 장소로 서울관광재단이 드는 곳은 세 곳입니다. 지하철 승강장 하나, 시외버스터미널 하나, 편의점 하나.
셋 다 가려고 가는 곳이 아니라 알아보러 가는 곳입니다. 관광지가 하나도 없고, 안내판도 없고, 셋 다 드라마를 찍기 전과 똑같은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무엇을 볼 수 있는가」보다 「어디에 갈 일이 있는가」로 정리했습니다.


코스로 묶이지 않습니다
세 곳은 서초구·중랑구·도봉구에 하나씩 있습니다. 서울의 남쪽 끝, 동쪽 끝, 북쪽 끝입니다.
셋을 잇는 지하철 노선은 하나도 겹치지 않습니다 — 양재시민의숲역은 신분당선,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은 경의중앙·경춘선 망우역, CU 쌍문우이천점은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세 곳은 하루 코스가 아니라 세 개의 개별 항목입니다. 그 지역에 갈 일이 생겼을 때 하나씩 붙이는 편이 낫고, 셋을 일부러 이으면 이동만 하는 하루가 됩니다.
누구에게 맞고, 어떻게 고르나
드라마를 본 사람 가운데 서울의 그 지역에 이미 갈 일이 있는 사람에게 맞는 목록입니다. 촬영지를 보려고 하루를 비울 생각이라면 셋 다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고르는 기준은 세 곳이 서로 다릅니다.
장면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양재시민의숲역입니다. 승강장이라는 장소 자체가 장면이고, 역을 나서면 양재시민의숲이 있어 산책을 붙일 수 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는 길이라면 상봉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가까운 망우역에 경춘선이 있어 춘천·가평·청평 쪽으로 가는 길에 들르기 좋다고 소개합니다.
동네를 함께 걷고 싶다면 CU 쌍문우이천점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편의점만 보고 오기보다 쌍문동 동네 구경과 함께 들르기를 권합니다.
여는 시간과, 들어갈 수 없을 때
서울관광재단 안내는 세 곳의 운영시간을 따로 적지 않고, 승강장과 터미널은 운행 정보를 참고하라고, 편의점은 24시간이라고만 밝힙니다. 그래서 확인할 것은 문 여는 시각이 아니라 열차와 버스가 다니는 시간입니다.
양재시민의숲역은 열차가 다니는 시간에만 승강장에 설 수 있으니, 아주 이르거나 늦은 시간이라면 지하철 앱에서 운행 시간을 확인하세요. 장면은 강남 방면 승강장이므로 반대편 승강장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방향을 먼저 보세요.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은 버스 운행 정보가 곧 운영시간입니다. 가기 전에 터미널 누리집에서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버스를 타지 않는다면 승객의 동선을 피해 건물 밖에서 보세요.
CU 쌍문우이천점은 24시간 영업이라 닫혀서 못 보는 일은 드뭅니다. 다만 장면의 자리가 가게 앞이라 손님이 드나드는 입구를 막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장 알아보기 쉬운 한 곳
셋 중 하나만 고른다면 양재시민의숲역입니다.
이유는 셋 중 유일하게 장면과 장소가 그대로 겹치기 때문입니다. 딱지치기 장면은 승강장에서 찍혔고, 지금 그 승강장에 서면 화면에서 본 것과 같은 것을 보게 됩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그 장면이 강렬했던 이유를 장소 자체에서 찾습니다 — 「새하얀 우주선 같은 모습」의 역이 딱지치기라는 옛 놀이에 이질감을 붙였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둘은 그렇지 않습니다. 터미널은 건물 밖을 지나가는 장면이고, 편의점은 가게 앞입니다. 알아보려면 무엇을 찾는지 미리 알고 가야 합니다.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입니다
드라마의 그 장면 때문에 따라 하고 싶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편의점 안이든 밖이든 음주가 불법입니다. 서울관광재단도 그 항목에서 직접 그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편의점 음식과 음료로 대신하세요.
셋 다 사람이 쓰는 시설입니다
승강장에는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터미널에는 버스를 타는 사람이 있고, 편의점에는 물건을 사는 사람과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통행을 막고 서서 사진을 찍지 마세요. 특히 승강장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는 편이 서로 편합니다.
이름이 아니라 주소로 찾으세요
세 곳 다 촬영지 표시가 없고, 그중 둘은 브랜드 편의점과 시외버스터미널이라 이름 자체가 이 한 지점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이 함께 실은 주소와 출구 번호를 지도 앱에 미리 저장해 가세요.
이 목록의 항목
서울양재시민의숲역
성기훈이 승강장에서 공유가 연기한 남자를 만나 딱지치기를 하는 장면을 찍은 곳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장면이 강렬했던 이유를 장소에서 찾습니다 — 「새하얀 우주선 같은 모습」의 역이 딱지치기에 이질감을 붙였다는 것입니다. 셋 중 가장 알아보기 쉬운 자리이고, 역을 나서면 바로 양재시민의숲입니다.
- 작품 속 장면
- 기훈이 딱지치기를 하는 강남 방면 승강장
- 지금 그 자리
- 표시 없는 보통의 지하철 승강장
- 가장 가까운 역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 이럴 때 넣으세요
- 강남 남쪽에 갈 일이 있을 때
서울상봉시외버스터미널
성기훈이 경마에서 딴 돈을 들고 기뻐하다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그러다 강새벽을 처음 만나는 장면의 장소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곳을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 생긴 뒤 발길이 줄어 「낡고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작은 지역 터미널」이 되었다고 적습니다. 지금도 버스는 다니고, 주로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씁니다.
- 작품 속 장면
- 기훈이 쫓기다 새벽을 처음 만나는 곳
- 지금 그 자리
- 여전히 운행 중인 작은 시외버스터미널
- 가장 가까운 역
- 경의중앙·경춘선 망우역 1번 출구 도보 6분
- 이럴 때 넣으세요
- 춘천·가평·청평으로 나가는 날에
- 서울
CU 쌍문우이천점
성기훈이 편의점 앞에서 소주를 마시다 오일남을 만나는 장면을 찍은 곳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이 장면을 한국의 편의점 문화로 읽고, 곧바로 한 가지를 덧붙입니다 — 드라마와 달리 실제로는 편의점 안팎에서 술을 마시는 것이 불법이라는 것. 24시간 영업하는 보통의 편의점이고, 쌍문동에 있습니다.
- 작품 속 장면
- 기훈이 소주를 마시다 오일남을 만나는 편의점 앞
- 지금 그 자리
- 24시간 영업 중인 동네 편의점
- 가장 가까운 역
- 우이신설선 4·19민주묘지역 1번 출구 689m
- 이럴 때 넣으세요
- 도봉·쌍문동을 걷는 날에
자주 묻는 질문
세 곳을 하루에 한 번에 돌 수 있나요?
돌 수는 있지만 권하지 않습니다. 서초·중랑·도봉은 서울의 세 끝이고, 셋을 잇는 지하철 노선이 하나도 겹치지 않습니다. 이 목록은 코스가 아니라 목록입니다 — 그 지역에 갈 일이 있을 때 한 곳씩 붙이는 편이 맞습니다.
세트나 전시가 남아 있나요?
하나도 없습니다. 세 곳 다 촬영 전과 똑같이 쓰이는 시설입니다. 지하철 승강장은 승강장이고, 터미널은 버스가 다니고, 편의점은 장사를 합니다. 촬영지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없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게임장은 볼 수 있나요?
볼 수 없습니다. 놀이 장소들은 지어진 세트이고 이 목록에 없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에서 촬영 장소로 드는 곳은 여기 셋이고, 셋 다 게임이 벌어지는 장면이 아니라 그 바깥의 장면입니다. 같은 페이지에 실린 혜화역 달고나 상점은 드라마에 달고나를 납품한 가게라 촬영지가 아니어서 이 목록에 넣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앞에서 드라마처럼 소주를 마셔도 되나요?
안 됩니다. 서울관광재단이 그 항목에서 직접 적어 둔 내용이기도 합니다 — 드라마와 달리 실제로는 편의점 안이든 밖이든 음주는 불법입니다. 편의점 음식과 음료로 대신하세요.
왜 편의점과 터미널까지 촬영지로 소개하나요?
서울관광재단이 그렇게 묶었기 때문입니다. 그 페이지는 「드라마 속 주요 장면들이 촬영된 서울의 장소를 소개한다」로 시작합니다. 다만 셋 다 독립적으로 갈 만한 목적지는 아니고, 이 글도 그렇게 다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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