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서울 촬영지 네 곳
서울시가 공개한 「기생충」 촬영지 네 곳을 장면·현재 모습·가장 가까운 역으로 정리했습니다. 관광지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동네와 영업 중인 가게라, 무엇을 볼 수 있는지보다 어떻게 굴어야 하는지가 먼저입니다.
언어

서울시가 공개한 「기생충」 촬영지는 네 곳입니다. 관광지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 목록의 특징입니다. 둘은 동네 계단이고 둘은 슈퍼와 피자 가게이며, 넷 다 안내판이 없습니다.
고르는 기준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디에 갈 일이 있느냐」입니다. 자하문터널 계단은 서촌·부암동을 걷는 날에, 돼지쌀슈퍼와 기택 동네 계단은 서로 1분 거리라 함께, 스카이피자는 노량진에 따로 갈 일이 있을 때 붙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세 덩어리로 나뉩니다
네 곳은 서울 안에 흩어져 있지만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마포 두 곳 — 돼지쌀슈퍼와 기택 동네 계단은 같은 손기정로 일대이고 걸어서 1분입니다. 사실상 한 장소로 보면 됩니다.
종로 한 곳 — 자하문터널 계단은 경복궁역에서 걸어 올라가는 자하문로에 있습니다.
동작 한 곳 — 스카이피자만 한강 남쪽입니다. 나머지 셋과 묶이지 않으므로, 이 한 곳 때문에 강을 건널지는 따로 판단하세요.
반나절에 잇는 순서
아래 네 장소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잇습니다. 10:00에 시작하면 마지막 장소에는 12:40에 도착하며, 각 장소의 체류시간은 순서대로 30분·25분·20분·25분입니다.
| 시작 | 장소 | 체류 |
|---|---|---|
| 10:00 | 자하문터널 계단 | 30분 |
| 11:10 | 돼지쌀슈퍼 | 25분 |
| 11:40 | 기택 동네 계단 | 20분 |
| 12:40 | 스카이피자 | 25분 |
- 자하문터널 계단 → 돼지쌀슈퍼 — 경복궁역으로 되돌아가 3호선 → 종로3가 환승 → 5호선 충정로역 6번 출구(도보 포함 대략 40분)
- 돼지쌀슈퍼 → 기택 동네 계단 — 도보 1분 — 같은 손기정로 일대입니다
- 기택 동네 계단 → 스카이피자 — 충정로역으로 걸어가 2호선 → 시청 환승 → 1호선 노량진역 6번 출구(도보 포함 대략 40분)
누구에게 맞고, 네 곳은 어떻게 다른가
이 목록은 영화를 보고 그 장면이 서울의 어떤 생활 공간에서 찍혔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은 사람에게 맞습니다. 세트나 전시, 안내판을 기대한다면 네 곳 모두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네 곳은 밖에서 보는 곳 둘과 가게 둘로 나뉩니다. 자하문터널 계단과 기택 동네 계단은 길에서 보는 곳이라 가게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볼 수 있지만, 주민이 오가는 계단입니다. 돼지쌀슈퍼와 스카이피자는 영업 중인 가게라 문을 연 시간에 손님으로 들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나만 고른다면 서울시가 「기생충의 시작 장소」로 든 돼지쌀슈퍼에, 걸어서 1분인 기택 동네 계단을 붙이는 조합이 이동 대비 볼 수 있는 장면이 많습니다.
영업시간과 가게가 닫혀 있을 때
네 곳 중 운영시간이 의미 있는 곳은 두 가게뿐입니다. 서울시 안내에도 두 가게의 영업시간이 실려 있지만, 서울시는 그 정보가 작성 이후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라고 적고 있습니다. 지도 앱이나 가게 공지에서 그날 영업하는지 먼저 보세요.
가게가 문을 닫았거나 영업을 하지 않는다면 길에서 간판과 골목만 보고 지나가세요. 문 앞에 서서 열기를 기다리며 오래 머무는 것은 이웃에게 불편을 줍니다.
두 계단은 시간과 상관없이 볼 수 있지만, 주민이 사는 곳이라 이른 아침과 늦은 밤은 피하는 편이 맞습니다. 시간이 모자라 한 곳을 빼야 한다면 나머지 셋과 떨어진 스카이피자가 먼저입니다.
여기는 촬영지이기 전에 동네입니다
네 곳 모두 사람이 살고 일하는 곳입니다. 계단을 막고 서지 말고, 창문과 현관을 향해 카메라를 들지 말고, 이른 아침과 늦은 밤은 피하세요. 돼지쌀슈퍼와 스카이피자는 영업 중인 가게이므로 손님으로 갈 것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 편이 맞습니다.
가기 전에 주소를 저장하세요
네 곳 다 안내판이 없어서 현장에서 이름으로 찾을 수 없습니다. 주소와 출구 번호를 지도 앱에 미리 저장해 가세요. 네 곳을 모두 돌기 어렵다면 돼지쌀슈퍼와 기택 동네 계단을 먼저 묶고, 시간이 더 필요하면 스카이피자를 빼세요.
이 목록의 항목
서울자하문터널 계단
기택 가족이 폭우를 맞으며 반지하로 돌아오는 긴 하강의 첫 계단입니다. 영화가 부잣집과 반지하 사이의 거리를 대사 없이 계단 길이로만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터널 옆으로 난 긴 계단이 지금도 동네 계단으로 쓰이고 있어, 가게에 들어가지 않고 길에서 장면의 자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작품 속 장면
- 폭우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 지금 그 자리
- 표지 없는 콘크리트 계단과 자하문로
- 가장 가까운 역
-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도보 10분
- 이럴 때 넣으세요
- 부암동·서촌을 걷는 날에
서울돼지쌀슈퍼
영화 속 우리슈퍼입니다. 서울시가 「기생충의 시작 장소」로 소개한 곳이자 지금도 영업하는 동네 가게라, 촬영지로 대접하기 전에 가게로 대해야 하는 곳입니다. 간판과 차양은 화면과 거의 같지만, 여기는 세트가 아니라 동네 사람들이 장을 보는 슈퍼입니다.
- 작품 속 장면
- 영화 속 우리슈퍼 — 서울시가 시작 장소로 든 곳
- 지금 그 자리
- 영업 중인 동네 슈퍼
- 가장 가까운 역
- 2·5호선 충정로역 6번 출구 도보 10분
- 이럴 때 넣으세요
- 네 곳 중 하나만 본다면
서울기택 동네 계단
박 사장의 집으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돼지쌀슈퍼에서 걸어서 1분이라 사실상 한 묶음으로 보게 되고, 슈퍼와 계단을 이어 붙이면 영화가 두 집 사이를 오가던 동선이 그대로 살아납니다. 다만 여기는 골목이 아니라 남의 집 앞이라는 점을 잊기 쉬운 자리입니다.
- 작품 속 장면
- 박 사장의 집으로 향하는 계단
- 지금 그 자리
- 주택가 골목의 좁은 계단
- 가장 가까운 역
- 돼지쌀슈퍼에서 도보 1분
- 이럴 때 넣으세요
- 슈퍼까지 왔다면 반드시
- 서울
스카이피자
기택 가족이 피자 상자를 접던 피자시대입니다. 네 곳 가운데 유일하게 한강 남쪽이고 나머지 셋과 묶이지 않아서, 노량진에 갈 일이 따로 있을 때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서울시 안내가 나온 뒤로 영업 여부와 시간이 바뀌었을 수 있으니 가게 자체보다 골목을 보러 간다고 생각하는 편이 실망이 적습니다.
- 작품 속 장면
- 영화 속 피자시대 — 피자 상자를 접던 가게
- 지금 그 자리
- 노량진로6길의 상가 골목
- 가장 가까운 역
- 1·9호선 노량진역 6번 출구 도보 10분
- 이럴 때 넣으세요
- 노량진에 따로 갈 일이 있을 때
자주 묻는 질문
네 곳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나요?
볼 수 있습니다. 넷 다 서울 안이고 지하철로 이어지며, 각 장소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아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자하문터널 계단(종로), 돼지쌀슈퍼와 기택 동네 계단(마포), 스카이피자(동작)로 세 덩어리라 순서를 북쪽에서 남쪽으로 잡아야 헛걸음이 없습니다.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네 곳 다 구경하러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두 계단은 길에서 보는 곳이고, 돼지쌀슈퍼와 스카이피자는 동네 가게라 손님으로 갈 것이 아니라면 들어가지 않는 편이 맞습니다. 촬영 세트가 남아 있거나 전시가 마련된 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박 사장의 집도 볼 수 있나요?
볼 수 없습니다. 영화의 저택은 실제 집이 아니라 지어진 세트이고 촬영이 끝난 뒤 철거되었습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촬영지에도 저택은 없습니다. 이 목록의 계단들은 그 집으로 오르내리는 길로 쓰인 실제 장소일 뿐입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길과 계단에서 찍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네 곳 모두 주민이 사는 동네입니다. 창문과 현관을 향해 찍지 말고, 계단을 막고 서지 말고, 이른 아침과 늦은 밤은 피하세요. 돼지쌀슈퍼는 영업 중인 가게이므로 가게 안과 일하는 사람을 찍는 것은 삼가세요.
영어 안내가 있나요?
없습니다. 네 곳 다 안내판도 표지도 없는 생활 공간이고, 촬영지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은 주소뿐입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찾기보다 주소와 출구 번호를 미리 저장해 가는 편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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