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자체 홈페이지 어디에도 운영시간이나 입장료가 없다. 대신 시간이 적혀 있는 것은 베이커리와 국수 공양간, 불교용품점, 꽃집이다. 이 도량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기도 하다.
언어

장소 정보
- 주소
- 06087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삼성동 73)
- 가까운 역
- 봉은사역 (출구 1), 삼성역 (출구 6), 청담역 (출구 2)
- 영업시간
- 운영처 미공개 서래원 08:30–21:00 여여 07:30–20:00 서래원 공양간 11:00–18:00 (휴식 14:00–16:30) 로터스플라워 08:30–17:30
- 휴무일
- 연중무휴
- 운영 안내
- 예불은 하루 세 번, 새벽 4시 30분과 오전 10시 사시예불, 해질 무렵 오후 6~7시에 올린다. 그 시간의 법당은 예불 중이다.
- 예약
- 템플스테이 필요 홈페이지 예약 또는 전화상담으로 신청합니다. 단체는 전화상담과 이메일 접수입니다.
- 입장료
- 운영처 미공개
요금
| 템플스테이 1박 2일 — 참가비 하한 | ₩90,000운영처는 참가비를 9~12만원 구간으로만 공개하며 일정과 진행 언어에 따라 다르다. 18세 이상. |
|---|---|
| 템플스테이 1박 2일 — 참가비 상한 | ₩120,000같은 구간의 상한이며 10~20인 단체가 날짜를 정해 신청하는 경우의 1인 참가비이기도 하다. |
출처: 봉은사 템플스테이 — 프로그램 안내 ·
볼거리
진여문
사찰에 들어서는 첫 문으로, 다른 절에서 일주문이라 부르는 자리다. 진여(眞如)는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므로 이 문에 들어선다는 것은 곧 부처의 세상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선정릉지』의 「봉은사사적」에 창건 당시부터 있던 건물로 기록되어 있고, 1939년 대화재 때 판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과 함께 소실되었다.
법왕루
법의 왕, 곧 부처가 계시는 곳이라는 뜻으로 대웅전과 마주하여 누각으로 세워져 있다. 사시예불을 올리는 장소이며 대법회와 기도, 수행이 이뤄진다. 3,300분의 관세음보살 원불을 모셨고 1997년에 완공되었다.
선불당
1939년 4월 화재로 판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된 뒤, 1941년 주지 일초 태욱 스님이 중창하면서 당시 심검당 자리에 세웠다. 팔작지붕이면서 앞뒤 좌우 네 곳에 작은 합각을 두어 양 측면과 함께 합각이 여섯 개로 보이는 특이한 구조다. 이름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수행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3층석탑
대웅전 앞마당에 세워진 전형적인 3층 석탑으로, 부처님 사리 1과가 모셔져 있다.
대웅전
1982년 새롭게 중창되었다. 법당 안에 2층 닫집을 짓고 중앙에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를 모셨다(보물 제1819호 서울 봉은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전면 계단에는 왕실에서만 쓰이는 용을 조성해 놓았다.
지장전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시고 죽은 이의 넋을 인도하여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전각이다. 2002년 6월 화재로 전소되어, 본래 12평이던 전각을 40평으로 중창해 2003년 12월 점안식을 가졌다.
영산전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좌우보처인 가섭존자와 아난존자, 그 양옆으로 16아라한이 옹위하고 있다. 후불탱화와 16나한도, 신중탱화가 함께 있다.
북극보전
영산전과 함께 1942년에 중건되었다. 산신, 칠성, 독성(나반존자)을 모셔 흔히 삼성각 또는 칠성각이라 부른다. 칠성신은 민간에서 재물과 재능을 주고 아이들의 수명을 늘려 주며 비를 내려 풍년이 들게 한다고 믿어 온 신으로, 민간신앙과 불교가 접목된 자리다.
영각
불단에 지장삼존불상과 탱화가 있고, 벽면에는 봉은사의 개산조인 연회국사를 비롯해 보우대사, 서산, 사명, 남호 영기율사, 영암, 청호스님 등 여덟 분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오른쪽 벽면에는 6·25전쟁 전후 희생된 201위 호국영가의 영단이 있다. 1967년 7평으로 지어진 충령각을 1992년 두 배로 증축하며 이름을 바꿨다.
심검당
'지혜의 칼을 찾아 무명의 풀을 벤다'는 뜻으로 선방에 흔히 붙는 이름이다. 대웅전에서 오른쪽, 선불당을 마주보는 건물로 팔작지붕에 앞면 5칸이다. 『정릉지』의 「봉은사 사적」에 창건 때부터 있던 건물로 기록되어 있으나 1939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지금 것은 1941년에 새로 지었다.
종루
범종·법고·운판·목어의 사물이 봉안되어 있고 새벽예불과 저녁예불을 시작할 때 이 넷을 친다. 범종은 지옥의 중생을, 법고는 짐승을, 운판은 공중을 떠도는 영혼을, 목어는 물고기의 영혼을 제도한다는 뜻이다. 2014년에는 다도와 휴식을 위한 전통문화체험관을 함께 세웠다.
연지관세음보살상
종각 아래쪽 연못 가운데 선 한국 전통 양식의 관세음보살상. 손에 감로수 병을 들었고 보관에는 아미타불이 새겨져 있다. 상이 선 연못은 아미타불 극락세계의 연꽃이 핀 아홉 연못 가운데 하나를 나타낸다.
판전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으며, 1855년 남호 영기 스님과 추사 김정희가 뜻을 모아 판각한 화엄경 소초 81권을 안치하기 위해 지은 전각이다. 뒤에 유마경, 한산시 등을 더 판각해 지금은 3,438점의 판본을 보관하며, 봉은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편액은 추사 김정희의 마지막 글씨로 유명하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84호이고 안에 든 화엄경 판본은 83호다.
미륵전
미륵대불 앞에 있으며, 법왕루를 새로 지으면서 옛 법왕루를 그 모습 그대로 옮겨 세운 전각이다.
미륵광장
미륵대불은 1986년 영암 큰스님의 발원으로 시작해 1만 명 이상이 동참한 10년 불사 끝에 1996년 완공되었다. 높이 23m로 국내에서 가장 큰 부처다. 광장은 평소 기도 장소이지만 공연 등 문화 행사장으로도 쓰인다.
진여문 선택됨
함께 둘러보기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
현장 정가를 다 내고 들어갈 이유가 없다. 운영처가 자기 사이트에서 같은 성인권을 상시 할인가로 팔고 날짜에 따라 더 낮은 가격도 띄우므로, 기준으로 삼을 숫자는 도착 전에 예매하는 온라인가다.

별마당 도서관
조용한 의미의 도서관이 아니라 쇼핑몰 아트리움이다. 대출은 없고, 다들 찍으러 오는 그 사진은 사람으로 가득한 공간의 사진이다. 콘센트와 작업 가능한 테이블이 있어 코엑스 일정 사이에 실제로 쓸 만한 자리다.
코엑스
삼성동의 전시·컨벤션 센터로, 전시장과 오디토리움에서 팬미팅과 시상식이 열린다. 같은 지하 단지 안의 스타필드 코엑스몰·아쿠아리움과는 별개 시설이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삼성동 무역센터 지하에 깔린 쇼핑몰이다. 별마당 도서관과 아쿠아리움이 이 안에 있어, 한 건물에서 세 곳을 이어 볼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템플스테이를 영어로 할 수 있나요?
매월 첫째 주 주말, 목요일이 있는 그 주말에 영어로 진행합니다. 참가비 9만원, 만 18세 이상이며 전화나 이메일로 일주일쯤 전에 예약합니다. 나머지 주말은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템플스테이에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세면도구와 수건, 여벌 옷, 양말, 운동화, 개인 상비약, 비가 올 것 같으면 우산을 준비합니다.
30분밖에 없다면 무엇을 봐야 하나요?
경내 가장 위의 미륵대불에서 기와지붕 너머 강남 스카이라인을 보고, 올라가는 길에 판전을 들르면 됩니다. 화엄경 목판을 모신 경내 최고(最古)의 건물입니다.
이 장소의 이야기
- 강남·코엑스 가볼 만한 곳 4곳 — 별마당도서관·코엑스아쿠아리움·봉은사·선정릉
코엑스 한 블록 안의 네 곳을 무엇을 보는지·실내인지·어떤 방식으로 닫히는지로 비교합니다. 닫을 문이 없는 곳은 봉은사 하나뿐이고, 나머지 셋은 각각 요일·계절·시각이라는 서로 다른 축으로 닫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