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쪽 해안 반나절 — 출발 시각이 없는 코스
외돌개·새연교·정방폭포는 서귀포 남쪽 바다를 따라 직선거리 2.5km 안에 늘어서 있습니다. 셋 가운데 여는 시각을 밝히는 곳은 정방폭포 하나뿐이고, 새연교는 가장 볼 만한 시각인 점등 시간을 전화로만 알려줍니다. 그래서 이 코스에는 출발 시각이 없습니다 — 순서를 정한 것은 시계가 아니라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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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일정을 짜다 보면 같은 자리에서 막힙니다. 여는 시각을 알 수가 없습니다. 비짓제주의 이용안내는 「상시 개방」이나 「연중무휴」처럼 시계가 아닌 말로 적히는 경우가 많고, 어떤 곳은 가장 궁금한 시각을 아예 전화로 물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코스는 시계를 포기하고 거리로 짰습니다. 서귀포 도심 남쪽 해안에 세 곳이 나란히 있고,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가 직선거리로 2.5km입니다.
가기 전에 확인할 것
출발 시각은 이 코스가 정하지 않습니다
세 곳 가운데 여는 시각을 밝히는 곳이 하나뿐이라, 몇 시에 시작하라고 적을 근거가 없습니다. 대신 마지막 한 곳의 마감만 지키면 됩니다.
표를 사는 곳은 정방폭포뿐입니다
외돌개와 새연교는 비짓제주가 입장료를 적지 않습니다. 정방폭포는 성인 개인 요금이 있고 6세 이하·65세 이상 등은 무료입니다.
정방폭포의 관람시간은 일몰에 따라 바뀝니다
비짓제주가 일몰 시간에 따라 관람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아래 표의 시각은 그 전제 위에 있습니다.
개를 데려간다면 세 곳의 답이 다릅니다
외돌개와 새연교는 크기에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고 목줄과 배변봉투 조건이 붙습니다. 정방폭포는 가능한지 전화로 물으라고만 적혀 있습니다.
이 코스에 출발 시각이 없는 이유
다른 지역의 일정은 대개 첫 장소가 문 여는 시각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는 그 시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장소 | 비짓제주가 시각에 대해 적는 것 |
|---|---|
| 외돌개 | 「상시 개방 / 연중무휴」 — 시계 없음 |
| 새연교 | 「※ 점등시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요망」 — 시계 없음 |
| 정방폭포 | 관람시간과 입장 마감이 시각으로 적혀 있음 |
앞의 두 줄은 정보가 빠진 것이 아니라 발행처가 그 값을 발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시 개방인 곳에 여는 시각을 지어내는 것도, 전화로만 알려주는 시각을 페이지에 적는 것도 이 사이트가 하지 않는 일입니다.
그래서 순서를 정한 것은 시계가 아니라 지도입니다.
순서를 정한 것은 거리입니다
세 곳의 좌표는 이 사이트가 각 장소에 대해 이미 갖고 있는 값이고, 아래는 그 좌표 사이의 직선거리입니다. 걷는 거리도, 걷는 시간도 아닙니다 — 해안을 따라 실제로 걸으면 더 길고, 그 구간의 소요 시간을 밝히는 공식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 구간 | 직선거리 |
|---|---|
| 외돌개 → 새연교 | 약 1.3km |
| 새연교 → 정방폭포 | 약 1.4km |
| 외돌개 → 정방폭포 (양 끝) | 약 2.5km |
셋을 이 순서로 놓으면 바다를 계속 왼쪽에 두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문이 닫히는 유일한 곳이 마지막에 옵니다. 반대로 돌면 정방폭포를 먼저 보고 나머지 두 곳으로 가게 되는데, 그것도 됩니다 — 다만 그때는 마감이 하루의 앞쪽을 묶습니다.
셋 다 올레길 위에 있습니다
이 세 곳이 걸어서 이어진다는 것을 제가 정한 것이 아닙니다. 비짓제주가 각 페이지에서 그렇게 적습니다.
- 외돌개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입니다.
- 새연교는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됩니다.
- 정방폭포는 제주올레 6코스의 대표 명소로 소개됩니다.
즉 동쪽 두 곳은 같은 코스 위에 있고, 서쪽 끝은 다음 코스가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세 곳을 한 번에 걷는 코스를 올레가 따로 이름 붙여 두지는 않았으므로, 이 글이 하는 일은 이미 이어져 있는 길 위에서 세 곳을 골라 순서를 매긴 것입니다.
정방폭포 — 이 하루의 유일한 시계
정방폭포 관람시간
| 월·화·수·목·금·토·일 | 09:00–17:50입장 마감 17:30 |
|---|
일몰과 기상 상황에 따라 관람시간 변경 또는 출입 통제가 있을 수 있다.
출처: 비짓제주 — 정방폭포 ·
관람시간보다 입장 마감이 먼저 옵니다. 매표소를 지나 소나무가 늘어선 계단을 내려가야 폭포에 닿으므로, 마감에 맞춰 도착하면 내려가는 시간까지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요금은 성인 개인 기준 2,000 이고, 6세 이하와 65세 이상, 장애인증 소지자 등은 무료입니다. 무료 대상은 신분증이나 확인서를 보여 달라고 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비짓제주는 일몰 시간에 따라 관람시간이 변경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을 권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해안폭포라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 자리입니다.
불이 켜진 새연교를 보려면 다시 와야 합니다
이 코스에서 가장 아쉬운 대목입니다. 새연교는 밤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 볼거리인데, 비짓제주가 점등 시각을 적지 않고 전화로 물어보라고만 합니다. 번호는 064-760-3471입니다.
그래서 이 하루에는 서로 반대 방향을 가리키는 시각이 둘 있습니다.
- 정방폭포의 입장 마감은 정해져 있고 이릅니다. 늦게 출발하면 못 봅니다.
- 새연교의 점등 시각은 공개되지 않고 늦습니다. 일찍 다녀오면 불 켜진 다리를 못 봅니다.
둘 다 보려면 정방폭포를 마감 전에 보고 새연교로 되돌아오는 수밖에 없습니다. 두 곳 사이는 위 표의 두 번째 줄이고, 차가 들어올 수 없는 다리이므로 되돌아오는 길도 걷는 길입니다. 점등 시각을 미리 전화로 확인해 두면 이 되돌아오기를 계획에 넣을 수 있고, 확인하지 않으면 운에 맡기게 됩니다.
외돌개에서 시간을 넉넉히 쓰세요
외돌개는 여닫는 시각이 없어 이 코스에서 시간을 가장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바다에서 20m 높이로 솟은 돌기둥이고, 둘레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달라집니다.
다만 비짓제주는 이곳의 접근성을 「아주 어려움」으로 표시합니다. 계단과 경사가 있는 해안 지형이라, 걷기가 어려운 일행이 있다면 이 한 곳에서 코스 전체보다 많은 시간을 쓸 수도 있습니다.
개는 크기에 상관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이나 가슴줄을 2미터 이내로 유지해야 하고 배변봉투가 필수라고 안내에 적혀 있습니다.
같은 섬의 다른 하루
일정
1일차 · 바다를 왼쪽에 두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서귀포 도심 남쪽 해안을 따라 세 곳이 차례로 놓여 있습니다. 시각으로 짠 코스가 아니라 순서로 짠 코스이므로, 출발 시각은 각자의 사정에 맞추고 마지막 한 곳만 마감에 맞추면 됩니다.
주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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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확인일:
공식 출처
- 사실 확인(2026-09-10): 비짓제주 — 외돌개(이용안내가 「상시 개방 / 연중무휴 / 소형견·중형견·대형견 입장 가능 /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 또는 가슴줄 2미터 이내 / 배변봉투 필수」이고,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며, 바다에서 20m 높이로 솟은 돌기둥, 주변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음. 접근성은 「아주 어려움」)
- 사실 확인(2026-09-10): 비짓제주 — 새연교(이용안내가 「※ 점등시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 요망」뿐이고 여닫는 시각도 입장료도 없음.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보도교로 차량 출입 불가,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 새섬은 무인도이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음. 전화 064-760-3471)
- 사실 확인(2026-09-10): 비짓제주 — 정방폭포(이용안내가 「연중무휴 / 관람시간 09:00~17:50 / 입장 마감 17:30 / 일몰 시간에 따라 관람시간이 변경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권장 / 반려동물 출입 가능 여부 전화 문의 필요 / 성인 개인 2,000원·단체 1,600원 / 청소년·어린이 개인 1,000원·단체 600원 / 6세 이하·65세 이상·장애인증 소지자 등 무료 / 단체는 유료 관람객 10명 이상」이고, 제주올레 6코스의 대표 명소이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폭포수가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