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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가볼 만한 곳 3곳: 대림창고·아모레성수·LCDC 서울

걸어서 10분 안에 모인 성수동의 세 곳을 무엇을 볼 수 있는지, 어떤 건물인지, 언제 가면 좋은지로 비교합니다. 셋 다 여닫는 시각이 달라서, 하루에 다 보려면 도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2026년 9월 2일 수정8 분 읽기

언어

성수동 이면도로의 1층 상점들. 가운데에 주황색으로 마감한 카페 입구가 있고 왼쪽 건물 벽에는 피혁 회사의 세로 간판이 붙어 있다

성수동은 옛 공장과 창고를 고쳐 쓴 건물이 모여 있는 동네이고, 이 세 곳이 그 동네를 가장 짧게 보여 줍니다. 셋 다 연무장길과 아차산로 사이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있어서, 하루 한나절이면 다 돌 수 있습니다.

고르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한 곳만 본다면 대림창고 갤러리 — 성수동이 어떤 동네였는지가 건물에 가장 잘 남아 있습니다. 쇼핑이면 LCDC 서울, 화장품이면 아모레성수입니다.

문제는 셋의 시간표가 서로 어긋난다는 점입니다. 특히 월요일에는 세 곳을 한 번에 볼 수 없습니다.

세 곳의 시간표

여는 시각닫는 시각쉬는 날
아모레성수10:3020:30매주 월요일
대림창고 갤러리11:0022:00설날·추석 당일
LCDC 서울 1층 CAFE EPHEMERA10:0020:00
LCDC 서울 2층 SHOP LCDC11:0020:00
LCDC 서울 3층 DOORS12:0019:00월요일
LCDC 서울 4층 JADE & WATER11:0021:0015:30~17:30 브레이크 타임

여는 시각은 10:00부터 12:00까지, 닫는 시각은 19:00부터 22:00까지 흩어져 있습니다. 어느 두 줄도 같지 않아서, 일찍 닫는 곳부터 도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LCDC 서울은 층마다 시간이 다릅니다

표의 네 줄이 한 건물입니다. 운영처가 층마다 다른 시간을 따로 적어 두고, 3층 옆에는 「MON OFF / 업체별 상이」라고 덧붙입니다.

그래서 「LCDC 서울이 열려 있나요」의 답은 시각에 따라 달라집니다.

  • 오전 10시 — 1층만
  • 오전 11시 — 1·2·4층
  • 낮 12시 — 네 층 전부
  • 오후 7시 — 3층이 닫힘
  • 오후 8시 — 1·2층이 닫히고 4층만
  • 오후 9시 — 전부 닫힘

네 층을 다 보고 싶다면 정오부터 오후 7시 사이에 가야 합니다. 「업체별 상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으니, 3층의 12:00~19:00도 그 층의 대표값으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언제 가야 세 곳을 다 볼 수 있나

위의 여섯 줄이 동시에 열려 있는 구간은 이렇게 좁혀집니다. 가장 늦게 여는 곳이 LCDC 3층 12:00이고, 가장 일찍 닫는 곳도 LCDC 3층 19:00입니다. 그 사이에 LCDC 4층 브레이크 15:30~17:30이 끼어듭니다.

12:00 ─────────── 15:30   [3시간 30분]
                  15:30 ~ 17:30  ← 4층 브레이크
                  17:30 ─── 19:00   [1시간 30분]

합쳐서 다섯 시간이고 두 토막입니다. 실용적으로는 이렇게 쓰면 됩니다 — 오후 4시대에 세 곳을 도는 동선이면 LCDC 4층은 포기하고, 네 층을 다 보려면 정오~오후 3시 반이나 오후 5시 반~7시 중 한쪽에 LCDC를 넣습니다.

월요일에는 그 다섯 시간이 아예 없습니다. 아모레성수가 매주 월요일 쉬고 LCDC 3층도 월요일에 닫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층과 대림창고는 정상 운영이라 동네가 닫힌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그래서 문 앞에 가서야 알게 됩니다.

이 다섯 시간은 어느 운영처도 발표하지 않은 숫자입니다. 세 페이지의 시간표를 겹쳐 계산한 값이라, 어느 한 곳이 시간을 바꾸면 같이 바뀝니다. 방문 전에 각 페이지를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대림창고와 아모레성수는 원래 다른 건물이었습니다

성수동을 보러 간다는 것은 대체로 이 부분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 대림창고 갤러리 — 1970년대에 정미소로 쓰이던 붉은 벽돌 건물입니다. 지금은 카페 겸 전시 공간이고, 운영처는 그때의 분위기를 가능한 한 남겨 두었다고 설명합니다. 높은 천장과 드러난 골조가 그 흔적입니다.
  • 아모레성수 — 자리는 본래 고장 난 자동차를 손질하는 정비소였습니다. 고르지 못한 바닥과 계단, 투박하게 마감된 벽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LCDC 서울은 이 계보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운영처 페이지에 이전 용도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성수동의 모든 건물이 공장을 고친 것이라는 인상은 널리 퍼져 있지만, 적어도 이 세 곳 중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곳은 둘입니다.

가기 전에 확인할 것

아모레성수의 휴무일에는 단서가 하나 붙습니다. 이 사이트의 레코드는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따라 설날과 추석 당일을 함께 담고 있는데, 운영처 매장 페이지는 「매주 월요일 휴무」와 그해 추석 날짜만 적고 설날을 적지 않습니다. 매장 페이지가 다가오는 휴무만 게시하는 것으로 보이니, 명절 연휴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매장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동선은 일찍 닫는 곳부터가 원칙입니다. 아모레성수 → LCDC 서울 → 대림창고 순서면 마지막에 시간이 남고, 반대로 돌면 아모레성수에서 쫓깁니다.

이 목록의 항목

  1. 서울

    LCDC 서울

    네 개 층을 서로 다른 브랜드가 나눠 쓰는 복합공간으로, 1층 카페부터 위층의 편집숍과 작은 방들까지 층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세 곳 가운데 층마다 운영시간이 따로 있는 곳이라, 이른 시간에 가면 일부 층이 아직 닫혀 있고 저녁에는 층마다 다른 시각에 닫힙니다.

    무엇을 볼 수 있나
    층마다 다른 카페·편집숍·작은 전시 공간
    어떤 건물인가
    네 개 층을 각기 다른 브랜드가 쓰는 복합공간
    언제 가면 좋나
    정오 이후 — 그전에는 일부 층만 엽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여러 층을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사람

    CAFE EPHEMERA (1층) 10:00–20:00 · SHOP LCDC (2층) 11:00–20:00 · DOORS (3층) 12:00–19:00 · JADE & WATER (4층) 11:00–21:00 (휴식 15:30–17:30) · 점포별로 다름연중무휴 · DOORS (3층)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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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

    대림창고 갤러리

    1970년대 정미소로 쓰이던 붉은 벽돌 건물을 고친 카페 겸 전시 공간으로, 천장이 높고 옛 골조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셋 중 가장 늦게까지 열고 1년에 이틀만 쉬어서, 성수동에서 한 곳만 고르거나 저녁 일정에 넣기 가장 편한 곳입니다.

    무엇을 볼 수 있나
    높은 천장의 붉은 벽돌 홀과 전시
    어떤 건물인가
    1970년대 정미소를 고친 카페 겸 갤러리
    언제 가면 좋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이런 여행자에게
    성수동에서 한 곳만 본다면

    11:00–22:00설날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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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울

    아모레성수

    옛 자동차 정비소 자리를 고친 아모레퍼시픽의 체험 공간으로, 화장품을 직접 써 볼 수 있고 안쪽에 정원이 있습니다. 고르지 못한 바닥과 투박한 벽이 정비소 시절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셋 중 문이 열려 있는 시간이 가장 짧아, 세 곳을 하루에 묶는다면 여기부터 가야 합니다.

    무엇을 볼 수 있나
    화장품을 직접 써 보는 체험 공간과 정원
    어떤 건물인가
    옛 자동차 정비소를 고친 브랜드 공간
    언제 가면 좋나
    낮 — 셋 중 가장 일찍 닫습니다
    이런 여행자에게
    화장품과 공간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

    10:30–20:30매주 월요일 · 설날 ·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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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세 곳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나요?

볼 수 있습니다. 셋 다 연무장길과 아차산로 사이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있어서 이동에 시간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다만 세 곳이 모두 열려 있는 시간대는 정오부터 오후 7시 사이로 한정되고, 그 안에서도 LCDC 4층은 15:30~17:30 브레이크 타임에 닫습니다.

월요일에 가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아모레성수가 매주 월요일에 쉬고 LCDC 서울 3층도 월요일에 닫습니다. 대림창고와 LCDC의 나머지 층은 정상 운영하므로 헛걸음은 아니지만, 세 곳을 비교해 보려는 계획이라면 다른 요일이 낫습니다.

한 곳만 간다면 어디가 좋나요?

대림창고 갤러리입니다. 셋 중 성수동이 어떤 동네였는지가 건물에 가장 잘 남아 있고, 밤 10시까지 열어 도착 시각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쇼핑이 목적이라면 LCDC 서울, 화장품이 목적이라면 아모레성수입니다.

도는 순서는 어떻게 잡는 게 좋나요?

일찍 닫는 곳부터 봅니다. 아모레성수(20:30) → LCDC 서울(층에 따라 19:00~21:00) → 대림창고(22:00) 순서면 어디에서도 쫓기지 않습니다. 반대로 대림창고에서 시작하면 오후 늦게 아모레성수에 도착해 시간이 모자랍니다.

입장료가 있나요?

세 곳 다 들어가는 데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대림창고와 LCDC 1층은 카페라 음료를 주문하게 되고, 아모레성수는 체험은 무료이며 제품을 살지 말지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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